세계교회
英 성공회, 사상 첫 동성애자 주교 나오나
동성애자인 영국 성공회 제프리 존 신부가 더램 지역의 유력한 주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가 주교에 오르면 영국 성공회 역사상 첫 동성애자 주교가 된다. 이집트 지하드당 사무국장 "기독교인들 살해할 수도" 논란
이슬람 지하드당(Islamic Jihad Party) 무함마드 아부 사므라(Mohamed Abu Samra) 사무국장이 "오늘 일부 기독교인들을 살해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미혼 기독교인들 "기혼자들에 비해 무시당한다"
영국의 대형교회 내 미혼 기독교인들이 "소외되고, 무시당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에서 지난 4월달 초 맞선 사이트인 '크리스천 커넥션(Christian Connection)'에 등록한 미혼남녀 2,7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보스턴 테러의 ‘공포’, 나이지리아에서는 ‘일상’
지난주 발생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고, 서방 세계에 남아 있던 테러에 대한 공포심을 다시 자극했다. 통합-PCUSA, '한반도 평화에 관한 공동선언문' 발표
예장통합(총회장 손달익 목사·PCK)과 미국장로교회(PCUSA) 양 교단 에큐메니칼 대표단들이 17-19일 美 켄터키주 루이빌장로회신학교(Louis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에 관한 공동선언문… 아브디니 목사 “보스턴 테러 희생자들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란의 에빈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브디니(Saeed Abedini·33) 목사가,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를 겪은 미국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테러로 3명이 목숨을 잃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평생 '무슬림'이었던 청년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팔레스타인 지역인 동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청년 파라즈(Hazem Farraj, 사진)는 15살 때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당시 그는 이 사실을 부친을 빼고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바티칸에도 경기 침체, 교황청 직원 보너스 없어
교황이 새롭게 선출될 때마다 보너스를 받던 교황청 직원들에게 이번에는 보너스가 지급되지 않는다. 검소하고 소탈하기로 유명한 프란체스코 1세의 정책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티칸에 밀어닥친 경기 불황 때문이기도 하다. … 北 지하교회 지도자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
북한의 지하교회 지도자는 북한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가 금지되어 있다. 지하교회는 북한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알려왔다.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하다. 정인수 목사가 전하는 인도네시아의 놀라운 부흥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담임목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이사 단기 선교 및 현지 목회자 훈련'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뒤 체험하고 느낀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칼럼을 통해 알렸다. 정인수 목사는 "인도네시아를 … 이집트 기독교-이슬람 충돌로 또 2명 사망
이집트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이 충돌하며 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앞서 지난 5일 이 두 세력이 충돌해 5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 이틀 만이다. 이집트의 기독교는 이집트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한 콥트교회다. … WCC 성화 봉송하는 데 10억 소모 논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고난함께 등 에큐메니칼 단체들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계획 중인 '빛의 순례(가칭)' 사업 중단을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준비위는 초대교회 당… 릭 워렌 목사 아들 죽음 접한 美 교계 지도자들 애도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들인 매튜 워렌(27)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독교 지도자들을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슬픔을 당한 워렌 목사의 가족… 아브라함 출생지 '우르' 근방에서 고대 복합 건물 발견
성서에 의거해 아브라함 출생지로 추정되는 지역 근방에서 거대한 복합 건물이 발견됐다. 이 유적은 고대 도시 우르(Ur) 근처, 사우스 이라크의 Tell Khaiber에서 작업 중이던 영국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1세, 사제 성폭력 문제 단호한 행동 주문
전임인 베네딕토 16세가 건강 상의 문제는 물론, 사제 성추문 및 바티칸의 위신 추락 등으로 인해 사임을 앞두고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교황의 입에서 사제 성폭력 문제가 직접 거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