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유전자와 영양소와 치매(2)
치매는 사고력,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있는 퇴화성 신경병으로, 인간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가장 악독한 질병이다. 인간이 위대한 것은 바로 인간의 뇌가 위대하기 때문인데, 치매라는 병에 걸리면 인간의 뇌는 파리의 … [제이슨 송 칼럼] 크리스천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
성경은 남의 물건을 훔치지도 말고 탐내지도 말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요즘은 훔치는 행동에 대해 종전보다 비교적 관대히 여기며, 특히 십대가 이런 일을 저지를 경우 거의 큰 문제를 삼지 않는다. [LA사랑의교회 대안학교 이야기] 현실과 이상의 괴리
개교를 준비하며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성큼 다가온 개학일. 시행착오는 당연지사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학교를 오픈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목회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이후 공중의 새와 땅의 모든 육축들, 씨가진 채소, 물 속의 어류들, 이 모든 것들을 관리할 특권을 인간에게 위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모든 조건을 삶의 바탕으로 활용해 영… [한국교회사 이야기] 초기 한국 천주교회 호교문(護敎文) - 상재상서
초기 한국 천주교는 조정으로부터 사학(邪學)으로 인식되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살상됐다. 이 모습을 본 정하상(丁夏祥)은 진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탄압을 계속하는 조정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천주교회를 변호하는 … [최사무엘 칼럼] 억지사역과 자의사역
주님의 사역을 하다보면 항상 고갈되어 가는 우리의 메마른 영혼을 접하게 된다. 왜 그렇게 되는 걸까? 오늘 새벽에 빌레몬서를 읽고 말씀을 전하고 나서 뒤늦게 사무실에 와서 새삼 깨달은 것이 있었다. 하나님은 항상 누군가 … [트리니티 칼럼]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 사고/신학/목회/삶의 균형을 향하여
본 연구원(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에서 한가지 함께 고민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균형' (balance)이다. 특히 사고의 균형, 목회와 신학의 균형, 삶의 균형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한마디로, 삶의 총체적인 균형(holistic balance… [김병규 칼럼] 도덕으로 위장된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은준관 목사가 한국교회를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기독교는 그 본질에 있어서 도덕·윤리적 종교가 아닙니다. 신앙인들이 이 함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언젠가부터 우리의 신앙이 도덕으로 둔갑해 윤리와 도덕이 마치 신앙인 … [기고]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을 때
북미주 원주민 선교는 아주 오래 된 선교지이면서도 아주 생소(?)한 선교지이다. 유럽인들은 아메리카라는 신(?) 대륙을 발견(?) 하고서는, 그 무진장한 보물들과 끝이 없이 펼쳐진 드넓은 평원과 산맥들을 접하고는 그들 내면에 …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새로 선보인 공동 지원서와 에세이 문제
1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 대학 지원을 몇 년 후에라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공동지원서가 무엇인지 아실 것입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 드리자면 공동 지원서(Common Application)는 대학을 지원하… [특별 기고] 학위 인정에 대한 연방 교육부의 지침(1)
유학생들이 I-20 발급 학교와 학력 인증을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사항은 별개로 이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학력인증(Accreditation)의 여부는 연방교육부 사이트 (www.ed.gov)나 CHEA웹사이트 (www.chea.org)에서 확인할 수 … 인생 후반기의 우울증과 정신건강
요즘 어르신들로부터 “내가 우울증을 앓고 있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정신의학협회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 중 5개이상의 증상들이 2주간 계속된다면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이성자 칼럼] 우리는 준비 되었는가?
이스라엘의 7대 절기,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 속죄일, 장막절은 우리가 구원받고 천국에 이르기 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목 요연하게 보여줍니다. 유월절 양 되신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는 이 땅에서 죄… [독자 신앙간증 주는 정 받는 정] 눈물 흘리던 엿장사
거지란 본디 밑바닥 생활을 하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아무리 잘 살다가도 전쟁에 휘말려 나라가 망하고 의지할 곳이 없으면 누구나 거지 신세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을 피난민 시절 절실히 실감했다. [LA사랑의교회 대안학교 이야기] “Who Else?”
“저는 9학년까지만 해도 성공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위 환경의 유혹에 넘어가 지난 몇 년 동안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악의 삶을 살았습니다. 집에서, 학교에서, 친구들에게서도 항상 저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