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태고지-마노아와 그 아내
태몽은 장차 태어날 아이에 대한 꿈이다. 태몽은 역사상 유명 인물 가운데 일화가 많으며, 한 인간의 일평생을 예지해주는 신의 계시로까지 인식되기까지 한다. 성경에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천사들이 그 소식을 알리는 이야기… [이성자 칼럼]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
"달이 해보다 몇 배나 더 작은데도, 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사람 눈에는 달이 태양 전체를 가리는 것처럼 보인다. 반 셰켈 동전도 해보다 수십 억 배나 작은데도, 사람이 반 셰켈 동전을 팔 길이만큼 떨어진 위치에 놓고 해나 달… [한병철 목사 칼럼] 위기는 깊은 관계의 원동력이 됩니다
사람들이 과거를 기억할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대해 오히려 향수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어느 연구조사에 따르면 독일군의 공습 때 살아남은 런던 시민의 60%가 이제는 그 시절을 인생의 … [목회칼럼] 히스기야왕의 기도와 응답
우리는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허점이 많습니다. 그 허점이 어디서 생기는 것인지 히스기야의 생애를 통하여 깨닫고, 바른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수 있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그때부터 하나… [영시감상] A Late Walk 늦은 산책
로버트 후러스트(Robert Lee Frost/ March 26, 1874?January 29, 1963)는 미국의 시인이다. [한국교회사 이야기] 한국에서 성경을 맨 처음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
성경은 기독교의 경전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에는 생명의 길이 제시되어 있다. 로마 가톨릭은 최근까지 라틴어로 된 성경만을 고집하고 기타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금지 했다. 또 평신도들에게는 성경 읽는 것이 … [제이슨 송 칼럼] 교직과 소명
선생이란 직분을 맡아 살아가는 것 같이 보람된 일은 없는 것 같다. 적어도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결국 그들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을 보게될 때 느끼는 희열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민종기 칼럼] 나의 할머니는 구원을 받으셨을까
제게는 사랑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모든 할머니가 그러하듯이 할머니는 저에게 사랑 그 자체셨습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제가 어머니의 품을 떠났을 때, 저는 할머니의 빈 젖을 빨았고, 할머니의 품을 차지하기 위하여 누나… [신동수 칼럼]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3주기 추모사
신선하기만 했던 가을바람이 칼바람으로, 회오리 바람으로 돌변하여 흉탄으로 인하여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 젊은 고 서정우 하사님, 그리고 문광욱 일병님 그리고 민간인 2명이 지금은 소리도 없이 하늘나라에서 고이 계실 것… [엔젤라 칼럼] 인터뷰를 위해서 미리 준비하고 자신을 솔직히 보여 주십시오
캠퍼스 방문을 할 때 아예 입학처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각 지역마다 인터뷰를 담당하는 학교 졸업생 대표가 있어서 입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자기가 사는 지역 부근에서 인터뷰를 할 수 … [Sergei 선교칼럼] 러시아의 겨울연가
러시아의 겨울은 몇 가지 긴 여운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영하 2-30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와 처음 몇 분 동안은 매우 온화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 별로 안 춥네'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은 습기가 없… [기윤실 칼럼] 참다운 어른
어린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운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 어릴 적부터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를 일깨워 주는 것은 어른들인 부모, 선생님 등이다. 어른들의 인생의 연륜은 어린아이의 길을 이끌어주고 실수를 일깨워준다. … [트리니티 칼럼] 신학과 신앙/목회는 과연 상관이 없는가?
얼마 전에 한 목사님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 분께서 하신 말씀이 내 마음에 오랜 동안 부담으로 생각이 되어 동역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이 분을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기… [교육 칼럼] Christian Boarding School(기독기숙학교)을 통한 선교 완수
꿈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언제 어떻게 누구를 통해 이루어질지 모르기에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함부로 꿈 이야기를 떠들어서 불필요한 고통을 자초할지도 모르지만 [최인근 컬럼] 미국이 뭔지
오래전 한국에 집회가 약속되어 있어 Sea-Tac 공항으로 나갔다. 일찍 나간다고 서둘렀는데도 이미 창구에는 긴 줄과 함께 커다란 가방들이 질서정연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무거운 가방을 이끌며 맨 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