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원 박사 특별 기고> 아가페와 필리아(4)
따라서 만일 예수님께서 히브리어를 사용하셨다면 “에데르”(rd,[e) 아니면 “촌”(@aOx)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단어 중에서 구약성경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은 “촌”(@aOx)이다. “양을 치다”라고 할 경… [제이슨 송 칼럼] “Show up, Keep up, and Shut up”
최경주 프로골퍼가 우승을 가장 많이했던 2005-2008년 시절, 그의 캐디, “앤디 프로져”는 경험이 풍부했던 노장이었다. 프로져는 최경주의 가방을 메기 전 콜린 몽코메리의 캐디로도 활약했고 “캐디의 [엄영민 칼럼] 세월에 녹슬지 않은 순수
지난 주일에는 내 오랜 지인인 엄기호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셨다. 내가 우리 교회를 섬기는 동안 나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우리 교회 강단에 서는 분은 엄 목사님이 처음이시다. 엄 목사님과는 같은 성을 가진 흔치 않은 … [김세환 칼럼] 하나님이 보신다
“목사님, 혹시 몰래 나쁜 짓하지 않으셨습니까?” 엄지발가락에 생긴 극심한 통증 때문에 한잠도 못자고 밤새 고생하다가 이른 아침에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목회칼럼] 예수님의 영원한 가족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치유와 회복의 역사였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것 외에도 초자연적인 능력이 예수님을 향한 기대심리로 예수님의 인기가 절정에 치닫고 있는 반면 예수님과 반대적 입장에서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는 … [조덕영 칼럼]성경과 우리 민족-우리 민족은 어디서 왔을까?
성경적 관점에서 우리 민족의 기원을 추적한다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당연히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경은 온 인류의 구체적 행로를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같은 작업이 가능할까? 한 가지 실마리는 있다. 성경은 …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보딩 스쿨의 종류
이번 주에는 보딩스쿨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으며 학생의 형편에 따라 어떤 유형의 보딩스쿨을 선택할 수 있는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보딩스쿨의 종류는 대입 준비 보딩 스쿨(College-preparatory Board…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 119편 41-43절'
지금 시인은 말씀에 의지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임의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다른 표현으로는 '말씀에 따라서'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 [이성자 칼럼]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지난 11박 12일간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성지 순례 및 중보 기도여정을 잘 마쳤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지명과 사건등을 현장에서 조명하여 봄으로 성경에 대한 보다 풍성한 이해가 이루어진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칠곤 컬럼] 밥상 공동체
두 사람 이상이 모이면 한 그룹이 형성이 되는데 그것을 공동체라고 말한다. 이러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일반적으로 신앙공동체, 가정공동체, 사회공동체로 크게 분류를 한다. 그리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 [최봉수 목사 칼럼] 열 받으셨습니까?
요즘 열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심판들의 부정 내지는 지나친 홈팀 점수 퍼주기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뺏겼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단 한국인들만… 사별의 슬픔-에스겔과 그 아내
배우자와의 사별은 인간에게 큰 고통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이 얼마나 쓰라린 것인지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사별을 경험한 사람은 슬퍼하는 기간과 그 후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때에는 사랑하는 고인에 대… [김형태 칼럼] 봄을 맞이하는 기도
신정도 구정도 다 지났으니 명실공히 2014년 갑오년(甲午年)이 되었다. 정말로 新春이다. 한 해를 보내고 다시 맞는 새해. 꿈꾸고 계신 것을 만족하게 이루시고 모든 세상을 아름답게 열어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하소서. 온 세상… [김성광 칼럼] 부활하신 예수를 전하라
우리가 경험한 예수는 죽은 예수가 아니라 죽은 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이다. 우리는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한다. 죽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다. 희망도 가지지 않… [김병태 칼럼] 감동의 금메달
드디어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17일간 동계올림픽 대장정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감동의 눈물이 있었고, 속상함의 눈물도 있었다. 이를 악무는 고통의 질주도 아름다웠다. 오늘을 위해 몇 년간 피눈물을 흘렸던 선수들의 값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