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 칼럼]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
“그는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이다.” 이것은 아브라함 링컨이 평소에 ‘자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사람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링컨은 불평등과 인권유린의 잡초들을 뽑고 노예 해… [제이슨 송 칼럼] 당신은 어떤 교사가 되기 원하는가 (3)
우리는 언젠가부터 가르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잃어버렸다. 가르치는 자가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교과서에 실렸다는 이유만으로, 액면 그대로 다 받아들이기 힘든 정보와 자료… [강준민 칼럼] 겨울이 아름다운 것은 봄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춥습니다. 미국 동부와 조국은 어느 때보다 추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날씨도 아침저녁으로 상당히 쌀쌀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타는 까닭에 겨울을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 [강태광 칼럼] 포레스트 검프에게서 배운다
1994년에 개봉되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의 어린 시절부터 30년의 세월 속에서 포레스트 검프의 삶을 보여 줍니다. 포레스트는 원래 여러 가지 부족함이 있… 설날 제사(차례)상에 차려진 음식들, 먹어도 될까?
헬라의 고린도지역은 우상과 잡신과 음란이 넘쳐나는 도시였다. 시장에 출하되는 육류들 대부분은 온갖 잡신들을 향한 음란한 제사 속에서 우상에게 바쳐졌던 팀 켈러의 목회 여정과 뉴욕에서의 개척, 그리고 분립
세계에서 가장 세속적인 도시로 여겨지는 뉴욕 한복판에서 새로운 복음 운동을 이끌고 있는 팀 켈러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도를 꿰뚫어 볼 분별력이 필요하다"
바울의 선교는 실로 험난했다. 당시 최고 권력인 로마의 가이사 앞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우리의 목적도 북녘이 복음화되는 것) 그는 자신을 호송하는 배에서 난파당하는 어려움도겪었다(행27장). 원래 그는 출항 전, 지중해… 무엇을 붙잡을 것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두 주인을 섬길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 마태복음 6장에서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신다. 하지만 실제로 인생의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아무리 나이가 들어… [사설] 누가 인권 대통령인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연두교서 발표 자리에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 대표인 탈북민 지성호 씨를 초청했다. '재의 수요일'... 40일간의 고난 묵상 '사순절' 시작
2월 14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이다. 그리고 이날부터 오는 4월 1일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간이 '사순절(Lent)'이다. 특히 올해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겹쳐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은 설 연휴도 … 소기천 교수 "구약 속 제사장, '승계 아닌 계승'이었다"
명성교회 사태와 관련, 소기천 교수(장신대)가 '소위 세습방지법 칼럼'을 자신의 SNS에서 다시 게재하고 있다. 네 번째로는 '계승이다'라는 제목으로 '승계'가 아닌 성경 속 '계승'에 대해 살폈다. 그는 "'흑인'이란 뜻이 있는 비느… 성경 속 진짜 부자의 모습은 우리 생각과 다르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다 마음이 가난했다. 이 말씀은 심령이 겸손한(Humble) 자들이란 말이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쁨을 누리며 하… [김병규 칼럼]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제패했던 알렉산더 대왕이 죽기 전에 자신의 재산을 신하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이런 유언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죽거든 관에 두 개의 구멍을 내서 내 [장홍석 칼럼]노안이 왔습니다
언젠가 Starbucks에서 성경공부 준비를 하다가 창가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피식,' 웃은 적이 있습니다. 돋보기를 콧잔등에 걸친 채 책을 읽고 있는 한 남자의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Breakthrough를 위한 기도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하와이 코나 열방 대학에서 마크 조, 엄숙경 선교사가 섬기고 있는 동북아 DTS에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매일 강의를 하면서 지난 18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