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기범 목사]용서받은 사람의 기쁨
어떤 아이가 고무줄 새총으로 장난하다가, 아버지가 아끼는 오리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당황한 나머지 오리를 땅에 파묻었고, 오리를 찾는 아버지에게는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이가 오리를 죽인 것은 실수였지… [Sergei 선교칼럼] 선교와 역사인식
역사는 현재 사실에 대한 과거의 조명이고 삶의 투영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인 이야기'를 저술한 시오노 나나미는 역사의 사실을 알기 위하여 수십 년간 고서를 뒤져가면서 연구와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훌륭한 작품을 일구… 성매매특별법 존속에 대한 신학적 견해 (II)
성매매를 찬성하는 이들은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직업을 무슨 수로 막느냐며 고개를 젓는다. 성매매를 화장실에 비유하기도 한다. 화장실이 더럽다고 없애지 못하듯 성매매도 그렇다고 한다. 탈세도 인류 역사와 함께해왔다. … [김형태 칼럼] 無信不立(무신불립)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감성설득 전문가인 이정훈 씨가 「말 잘하는 사람보다 신뢰를 얻는 사람이 이긴다」는 책을 냈다. 그는 "자신을 향해 질문을 던져보라. 진정 내 꿈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혹시 내 꿈을 가로막… [김병태 칼럼] 팔자라고? 고치면 되지!
"세상에 나처럼 기구한 팔자는 없을 거야?" "내 팔자는 왜 이 모양 이 꼴인지 몰라!" "다 자기 팔자대로 살아가는 거지 뭐!" "팔자는 타고 나는 것이기 때문에 고칠 수가 없어." 정말 그런가? 타고난 운명이 내 인생을 결정하도록 나… 글씨 하나 차이, 하늘과 땅 차이
하나님을 큰 물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물주이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큰 집, 좋은 자동차, 자녀의 학비 등 보이는 큰 물질을 구한다. 이러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 부활 그 이후
부활절 이후 새로운 한 주간을 지나면서 어느새 그 감격이 희미해져 버린 느낌이다. 참 야속한 인생이다. 그러나 이 야속함이 우리만의 일은 아닌 듯하다. 성경에 보면 가끔 결정적이라고 할 사건이 그 순간 결정적인 영향력을 … 평형수 채우셨나요?
1년 전 세월호가 침몰하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같이 침몰했다. 희생자들의 유가족은 지금도 큰 슬픔과 고통 속에 살고 있다. 함께 아파하는 한 국민으로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이런 비극이… [유해석 칼럼] 이슬람의 여성 (2)
꾸란은 일부다처제를 합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전쟁 고아들을 공정하게 대해 줄 자신이 없거든 둘, 셋, 넷까지 아내를 구하라 그러나 아내를 공정하게 대해 줄 자신이 없거든 한 아내로서 족하리라"(꾸란 4:3). 일부다처제가 … [김헌수 칼럼] 역시 잘 먹는 게 최고의 은혜!
어제는 우리 교회에서 제일 연세가 많으신 제1여선교회의 헌신예배가 있었다. 사회와 기도, 특별찬양과 구호외침 등으로 나름 세련된(?) 모든 순서에 은혜가 되었다. 나이는 들어도 마음은 젊었고, 우렁찬 목소리와 패기도 돋보… [이기범 칼럼]한 사람 비전
하나님은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세상이 바꾸는 분이 아니라, 속사람이 완전히 거듭난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노아가 그랬고, 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모세를 보세요. 다윗을 보세요. 예수님을 보세요. 바울을… [이만석 이슬람 전문칼럼] 최근에 일고 있는 할랄 열풍에 관하여
최근 몇 년 동안 농림수산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은 세계인구의 25%인 이슬람교도의 식탁을 사로잡자는 모토를 가지고, 또는 710조원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건사연 칼럼] 동성결혼 반대한 꽃가게와 피자가게의 숨겨진 진실
논리학에서 종종 언급되는 오류 중 허수아비의 오류라는 것이 있다.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에 관하여 상대방의 의견을 꺾기 위해 사용되는 악질적인 수법이다. 주로 다음과 같은 형태를 취한다. 성매매특별법 존속에 대한 신학적 견해 (I)
인권운동가들은 "성매매특별법을 고집스럽게 시행하는 한국은 국제사회의 등불"이라고 했다. 그런데 "간통죄 위헌 판결" 이후 그 '등불'이 흔들리고 있다. 실수
말이나 행동에 실수가 많은 나는 자주 혼자서 괴로워 하고 속상해한다.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실수를 범한다. 그러나 좋은 일을 하다 실수 했을 때는 스스로 자위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