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건강한 기쁨의 공동체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Buscaglia)는 남가주대학교(USC)에서 교육학과 교육심리학을 오랫동안 가 르치고, 학교를 떠난 후 "러브 클래스"라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젊은이들을 행복하고 즐거운 삶 으로 인도한 학자이다. [김병규 칼럼]어디서 무엇을 보고 사느냐가 중요합니다.(1)
저는 사순절에는 "고난"과 관련된 책과 정보를 구하여 읽습니다. 내가 먼저 십자가를 묵상하며 기도해야 성도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년에는 일곱 가지 독특한 관점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하는 "다시 보… [이기범 칼럼]말을 아끼고 침묵합시다
마음을 다하여 깊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말이 많지 않습니다. 사랑 없는 가벼운 사람이 말이 많습니다. 너무 슬픈 사람은 울지도 못합니다. 말도 사라집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를 많이 하는 분들은 교회에서 말이 별로 … [유해석 칼럼] 이슬람의 교리는 무엇인가?
이슬람의 교리는 세 가지 영향 아래 형성되었다. 첫째, 무함마드가 살았을 당시에 아라비아에서 행하고 있던 토속적인 종교다. 둘째, A.D. 70년에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하여 함락되면서 살 수 없게 되자 아라비아반도에 정착한 유… [Sergei 선교칼럼] 선교 현장 이야기
먼 길을 떠난다는 것은 항상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이, 집과 익숙한 생활을 떠나 낯선 환경과 음식, 불편한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세월이 갈수록 어려움을 느낀다. 요 며칠 동안 여기저기에서…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3월 기도 편지
저희가 워싱턴 주 대학 선교의 소명을 받고 온 지도 벌써 17년째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대학 선교를 합하면 무려 32년 동안이나 대학과 동거동락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갑니다. 아는 분이 없었던 낯선 시애… [김칠곤 칼럼]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팀웍
남녀가 서로 만나 결혼을 하면 대부분 자녀를 갖게 되고 그들과 함께 가정을 이루어간다. 가정은 공동체를 이루고 있기에 그 속에는 리더십과 하나되는 연합이 필요하다. 가정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은 시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 경청의 기술-약 1:19
인간관계를 잘하는 기본적인 자세는 바로 경청이다. 부부의 경우도 관계를 개선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아주 주의 깊게 들어주는 것으로 배우자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 [김병태 칼럼] 내 안에 있는 악마적 본성
"그 악마 때문에 언니가 죽었어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그 악마는 보란 듯이 잘 살고 있는 게 너무 분해요." 얼마 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어느 날 오후 5시. 20대 여성이 서울 한남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었다. 코끝으로 흘러내린 … [김종민 목사 칼럼] 두 국민 전략, 언제까지?
'우리'라고 하는 말만큼 안정을 주는 말이 없다. 별 의미 없는 집이라는 단어에 우리라는 말을 갔다 붙이면 '우리 집'이 된다. 그 순간 이 말은 소유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안정을 주는 단어가 되고, 그 가치는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9)
논제 8은 논제 7과 대위법적 비교(contrapuntal comparison)이다. 앞선 논제 7에서 의로운 자들의 행위에 대해 논한 루터는 뒤이은 논제 8에서 그와 대비되는 인간의 행위에 대해 논한다. 곧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없이 행한 의로운 자들… 부부상담 사례 분석, 아내의 성 혐오증과 남편의 외도
부부상담에 대한 사례는 사실상 부부의 문제이지만, 이것이 가족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부부의 문제는 때로 가족의 문제에서 중심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부의 관계에 대한 것은 가족 전체에게 영향을 끼치는 수… [김명혁 칼럼] 십자가와 고난의 복음
제가 작년 고난주간인 2014년 4월 14일 월요일 밤 9시 온누리교회가 한 주간 동안 개최하는 고난주간 심야기도회 첫날 밤에 가서 "십자가의 길"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일이 있습니다. 심야기도회의 주제가 "십자가의 길"이었… [Sergei 선교칼럼] 교회 세속화의 원인
오늘 교회의 세속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그 중심 인물은 누구인가? 바로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주님은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이는 영향력과 책임이 더 크기 때문이다. 오… [김헌수 칼럼] 교회에서는 많이 울수록 좋다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다. 그래서 울기도 하지만 웃기도 한다. 이왕이면 우는 것보다 웃는 편이 더 낫다. 그러나 눈물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액체이기에 울어야 한다. 울어 보지 않고는 인생을 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별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