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송재호 칼럼] 다문화 사회와 그리스도인
어느 사회인건, 민족이건 자신들만의 문화를 가지고 살아간다. 문화란 우리의 생활양식으로써 오랜 삶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행동과 사고방식을 포함하는 것이다. 국가, 민족, 가정등 대부분의 집단은 자신들만의 전통적인 … [조덕영 칼럼] 사도 도마의 한반도 선교 가능성과 신학적 평가
도마는 예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 성경에는 예수의 부활 승천 이후 도마의 행적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 하지만 놀랍게도 도마는 예수를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요 20:28)이라고 최초로 고백한 제자였다. 이 고… [김훈 칼럼] 고통의 유익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고통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고통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고 직면하고 이겨내며 성장하는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살기를 원하고, 특히 고통을 후손들에게 … [김칠곤 칼럼] 꽃 나무도 계절을 착각하고 산다
시애틀에 살면서 겨울이 되면 가끔씩 그리워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점으로 하얀 눈 꽃송이가 하늘에서 내리는 광경이다. 어린 시절에 하얀 눈이 내릴 때면 동네에 넓은 들판에 친구들과 함께 모여 손으… <신년사> 하나님의 은총 가득한 한 해 되길
새로운 미지의 2016년을 시작합니다. 2016년은 이민사회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더욱 밝아지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시는 모든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 [정기정 칼럼]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라
탁구교실에서 탁구를 배우다가 인생에 대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기본기와 자세를 무시하면 결코 실력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처음 탁구를 배우는 사람들이 두 갈래로 나뉜다고 합니다. 한쪽은 조금 배우고 나서는 '나름… [김영길 칼럼] 새해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세요
정월 초하루 날 아침에 자녀들이 와서 세배를 할 때에 우리들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주고 축복의 말을 합니다. 금년에는 자녀들에게 어떤 축복의 말씀을 하셨습니까? 금년에 여러분들은 어떤 축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민종기 칼럼] 다시 한 해의 경주를 시작합니다
가장 인내하기 어려운 운동 중의 하나는 마라톤입니다. 42.195km를 뛰는 운동으로 인간의 한계를 깨닫게 하는 운동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는 인내의 연습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달려오는 … [강준민 칼럼] 새로운 목표를 세우십시오!
새해에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람을 목표지향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 때 가장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 <신년사> 교회와 사회에 건강한 영향 미치는 목회자 되길
남가주한인목사회를 사랑해 주시고 물심으로 협력해 주시는 선후배 및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113주년을 맞는 이민 역사 속에 빼놓을 수 없는 기관 중에 하나인 본회는 늘 이민자들과 애환을 함께 하며 오늘에 이르… [채영삼 칼럼] ‘타결’은 회복이 아니다
위안부문제에서 진정 회복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인간됨'이다. 단순히 보상이나 배상의 문제가 아니다. 잘 사는 문제, 정치 외교 문제도 실은 그것을 위해 있다.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것이 정치이고 외교 아니… [척 벤틀리 칼럼] 신년 결심은 성경적인가?
Q. 친애하는 벤틀리 씨,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나 자신을 포함해서 - 돈이나 가족이나 직장, 심지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일(나는 기타를 배우겠노라고 매년 말해왔습니다)에 대하여 연초에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신년사>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영원을 살아가는 뚜벅이 인생
우리에게는 두 가지 종류의 시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물리적 시간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감각적 혹은 주관적 시간입니다. 물리적 시간은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으로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라면 제2의 시간이라 할 수… [칼럼] 새해에는 더욱 베푸는 삶을
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인심이 후했고,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산에 호랑이나 산적이 나타난다는 괴소문으로, 해가 지기 전에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 김병태 칼럼] 무엇을 바라보며 살 건가?
운전하고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가끔 앞 차가 이상할 때가 있다. 차가 갈지자(之)를 그리고 있는 게다. 대낮인데 술을 마셨을 리는 없고, 졸음 운전을 하는 건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불안한 마음으로 속도를 내어 따라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