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병태 칼럼] 저는 그냥 '예수 믿는 청년'이에요~
그 누구도 인간이 갖고 있는 욕심의 끝을 예단할 수 없다. 끝이 없는 인간의 욕심은 마치 파열된 브레이크와 같다. 통제된 적당한 욕심은 인생을 발전시키고 도약시킨다. 그러나 욕심을 통제하는 게 무진장 어렵다. 아무리 많이 … '이슬람 신비주의'로 알려진 '수피즘'이란 무엇인가
정통 이슬람교가 전반적으로 율법적·의례적인 종교로서 영혼의 만족이 없는 세속적 종교 형태에 머물러 있자, 이에 만족하지 못한 이슬람 신학자들이 인간의 내면적 변화를 촉구하면서 신에게 가까이 가는 방법을 연구하며 신…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1월 기도편지
매년 그렇듯이 지난 해 11월은 Thanksgiving Camp, 12월은 성탄절 이브 볼링 게임과 작은 음악회, 겨울 캠프로 많이 바빴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고 송구영신예배와 성찬식을 하면서 희망찬 새 해를 출발했습니다. 모든 행사를 … [김성민 칼럼]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세상
얼마 전 자동차에 있던 작은 상처들 때문에 동네 한 바디샾에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들어가는 순간 큰 소리가 났습니다. 한 70세가 되어 보이는 분이 젊은 여성에서 큰 소리로 “어떻게 너를 믿을 수 있느냐?”고… 예수님의 신성(神聖)에 관하여 (3) – θεὸς만 하나님을 지칭하는가?
문제 제기: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는 예수님을 떼오스(θεὸς-헬라어로 "하나님")으로 지칭하는 표현이 신약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 내가 호감 가는 분과 나를 호감 있어 하는 분, 누구와 교제할까요?
2016년도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청년들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새로운 계획을 잡고 기도제목을 작성하여 서로 나누시지요. 여러분들은 새해에 어떤 기도제목을 나누고 계십니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과 원인, 그리고 대응
아동학대는 아동의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경우에 해당한다. 부모로부터 한창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야 할 아동이 오히려 학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아동학대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다행한 일이다. 아… [유해석 칼럼] 무슬림은 어떤 행동의 의무를 갖는가?
무슬림에게 "당신은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하면 "인샬라"(Inshallah)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말의 아랍어 의미는 "알라의 뜻이라면(If God's will)"이다. 이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의 교리와 다르… 구령 위한 생명 사역의 섭리(사도행전 9:32-43)
마태복음 10장에 보면 예수님이 12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그들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며, 약한 자를 강하게 할 수 있는 권능을 주십니다. 이것을 왜 권능이라고 합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기 때문에 권능이라… 지쳐서, 낙담해서… 목회 그만두는 이들을 위한 5가지 조언
라이프웨이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회를 그만둔 이들 중 54%가 '심각한 개인적 공격'을 당했으며, 거의 절반 가량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받 [연재-1] 동성애의 '항문 성관계' 문제점 6가지
지난해 11월 유엔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사형제 폐지를 한국에 권고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동성애' 허용을 요구하는 압박이 새해에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 사회 보수층들은 '동성애' 허용에 강력 반발하며,… [이상환 칼럼] 예수님의 신성(神聖)에 관하여 (2) - 콘스탄틴이 예수의 신성을 고안했는가?
서론: 사진 왼편에 있는 책자는 며칠 전 새벽 6시에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예수님의 신성은 콘스탄틴이 로마를 통치할 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교회의 분열을 우려한 콘스탄틴… [김영길 칼럼] 바르게 살기, 거꾸로 살기
바느질에도 법도가 있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묶어서 할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바늘귀에 먼저 실을 꿰어야 합니다. 바늘 앞뒤가 비슷하게 날카롭지만 그렇다고 바늘 귀 쪽으로 바느질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 [김한요 칼럼] 브라운 베어(Brown Bear) 넌 뭘 보고 있니?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읽어주던 그림책으로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참 싱거운 동화책도 다 있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들이 잊히지 않고, 20년을 훨씬 넘긴 지금도 그 내용이 생생히 기억납… [정기정 칼럼] 지루한 성장, 급격한 응답
이 시대 우리에게 큰 유혹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급함입니다. 라면도 이미 성공적인 패스트푸드인데 그 조리 시간마저 아까워 컵라면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찍되 필름 한통을 다 쓰기까지 기다렸다가 현상소에 맡기고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