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준 컬럼] 이 세상에서 싸울 때에
벌써 9월이 다 갔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은 전도폭팔 임상세미나, 42주년기념 집회, 세가정의 선교사 파송 등으로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벌써 9월이 다 지나가고 있지만 영혼을 채우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일들을 하였… [트리니티 칼럼] 산책의 영적 유익과 즐거움
내가 조나단 에드워즈와 씨 에스 루이스를 오랜 동안 읽고 사랑하면서, 두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한 것은 바로 흥미롭게도 산책을 좋아했던 것이다. 물론 에드워즈는 말을 타고, 숲 속에 가서 산책하기를 좋아했다. 루이…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86편 17절'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저희가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심이니이다"(시 86:17) 시인은 주님께서 "은총의 표징"을 보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 주님의 … [신윤일 목사 칼럼] 가을의 문턱에서
최근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을의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나뭇잎들은 색깔이 변하기 전이지만 종종 시들은 나뭇잎들이 나무 아래 떨어져 있는 것을 보면 가을의 낙엽이 생각납니다. 저는 가을이 참 좋습니다. 왜 가을이 좋… [김병태 칼럼] 갈아타기
먼 곳에서 교회를 오는 분들이 있다. 버스를 타다 전철을 갈아타고 마을버스를 갈아타서 다닌다. 그런데 가끔 잠이 들어 갈아타야 할 곳을 놓치곤 한다고 한다. 연세가 있으니 다시 돌아오는 것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이 정도야… [김종민 목사 칼럼] 교회는 민주적인가?
"김정은처럼 절차 없이 하는 것이 세습이고, 우리처럼 민주적 절차, 합법적 절차로 교단 법에 의해 진행된 것은 세습이 아니라 청빙이다." 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모 목회자가 자신의 아들에게 교회 담임목사 자리를 넘겨주는 … [김성광 칼럼] '주는 자의 복'
세상에 공짜가 없다. 주면 다시 받게 되고 준 것보다 엄청나게 크게 돌아온다. 이런 법칙은 하나님께서 넘치게 안겨서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 [이성자 칼럼] 주님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라
지난 주간, '추수'라는 주제로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지면서 선교지들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이 세상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역사를 향하신 하나님의 절대적 의지… [김동승 칼럼] 북미 원주민 선교 운동(1) 서론
600만 북미 원주민 선교운동은 원주민 선교 연합회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꿈"이다. 북미 원주민들에게 있어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은 무의미하다. 한반도의 남과 북을 가르는 국경선을 한반도의 지도상에서 지워버리는 것은 모… [안인권 칼럼] '나'를 버리는 데서 시작하라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도 교회가 있고 신학교가 있다. 인도네시아 신학교 학생들의 필수적인 졸업 조건에는 교회를 세워야하는 의무 조건이 있다. 문제는 교회를 세워야하는 지역이 지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 김호환 박사의 신학단상 (25) 교회란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교회를 "처치"(Church)라고 부를까? 그리고 소위 "처치"라고 불리는 교회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일까? 너무나도 당연시되는 교회에 대한 영어식 표기인 "처치"에 대해 왜 그렇게 불리뤄졌는지, 그리고 그 단어의 뜻은 무… [정인량 칼럼] 진리(眞理)와 도리(道理)
진리(眞理)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참된 도리'이다. 그러나 이 진리의 개념은 종교(신학)철학, 윤리, 도덕, 역사, 과학, 문화에 있어 조금씩 다 다르다. 그중에 진리를 가장 추구하는 철학에서는 "진리(眞理)란 사실이 분명하게 맞… [한병철 목사 칼럼] 큰 소리 치지 맙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떤 일에 그토록 자신만만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큰소리치고, 그걸 못하는 사람이 우습게 보였던 것이 결국은 내가 그 상황이 되어 보지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 [노규호 칼럼] '말(言) 바꾸는 목사'
조국 교회의 지도자라 일컫는 어느 유명한 대형교회 목사가 '말(言) 바꾸기'를 했다하여 수 천의 성도들이 반발하며 해당교회는 갈등이 깊어지고, 대부분의 건전한 교회와 순수한 성도들이 안티기독교인들로부터 갖은 비난을 …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조기지원이란?(1)
12학년 학생을 자녀로 두신 부모님들은 지금쯤 대학 지원의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학생이 다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학 지원이라는 일 자체가 너무 복잡하고 학교마다 정책이 다른 경우도 많아서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