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칼럼] 이 땅 고치소서
지난 주간 보스턴과 뉴욕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성전에서 기도하는데 워낙 몸이 피곤해 있던 차라 육신적으로는 비몽사몽 가운데 있었는데도 제 영은 신기하게도 아주 분명하게 느껴지는 성령의 탄식어린 … [이성자 칼럼] 아시아 최초의 기독교 국가
6. 25 한국 전쟁 64 주년을 맞이합니다. 동족 상잔의 비극적 아픔이었던 6.25 전쟁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결이라는 표면적 이유 외에도 사실 이 피의 전쟁은 기독교와 무신론의 싸움이기도 했습니… [정진오 칼럼] 월드컵에서 ‘월드 피플컵’으로!
최근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이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많은 한국인들은 이번에도 다시 한 번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4강 진출의 신화를 이루었던 그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 [김병태 칼럼] 물거품이 된 꿈
"생색내는 사회봉사가 아닌, 삶에서 묻어나는 사회복지를 펼치고 싶다." 한 젊은이가 힘들고 고달픈 세상을 살면서 야무진 꿈을 꿨다. 그러나 이제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까. 지난 6월 21일 토요일. … [김형태 칼럼] 열녀 향랑(香娘)전
교통질서도 중요하고 유통질서도 중요하지만, 혼인질서가 으뜸 간다고 본다. 로마 대제국이 멸망한 원인 중 첫째가 빈번한 이혼으로 인해 혼인질서가 문란해진 것이었다(둘째는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여 정부 지도자와 일반 국… 퇴직의 위기-밧모섬의 요한
퇴직은 삶의 과정 가운데 찾아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단계이다. 사람들이 왕성하게 일을 할 때 이러한 일이 닥칠 줄을 알고 예상을 하지만, 막상 퇴직을 하게 되면 혼란을 겪기 마련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직장에서 유능한 사람…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들 피해의식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동성애자에게 누군가가 동성애자인 걸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보면, 흔히 듣게 되는 대답이 있다. 바로 '본인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고 본인만이 아는 그것을 무조건 온 세상 사람이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그 생각… [김종민 목사 칼럼] 총을 든 민주주의
인생을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질기디 질긴 것이 사람의 목숨이라지만 힘들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이렇게 살아서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열에 아홉 이라면, 나… 가장 많이 뛰고도 진 축구경기
요즘 브라질에선 월드컵이 한창인데, 우리나라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거의 어려워져서 세월호 여파와 더불어 월드컵 열기가 예전과 같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주 금요일 새벽에 있을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를 많은 점수 차로 이… 김동호 목사, "목사만 성직 아니다"
최근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사직에 대하여'란 주제로 글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김 목사는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목사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 [김칠곤 컬럼] 위로부터 오는 지혜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사람들은 '정보의 홍수의 시대'라고 말한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는 기술산업으로 이루어진 미디어의 네트웍을 통해 이루어 진다. 그리고 미디어를 통해 어느 하나의 사건을, 수 많은 주관적인 생각으… 선교지 변질과 비성경적 사역, 왜?
지금 세계 기독교 분포를 나라별로 볼 때에 미국이나 또는 선교사 파송국가 3위라는 자랑스런 우리 한국보다도 더 많이 복음화 된 나라도 있다. 같은 아프리카라도 전혀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나라(또는 종족이나 섬)가 있는가 … 결혼 속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성경 신. 구약에서의 결혼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면, 결혼에 대한 목적과 결혼한 사람들의 역할 그리고 성 에 관한 중요성뿐 아니라 그 책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결혼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 를 어떻… [이태선 컬럼] 제대로 된 평가가 없는 사회
비판하는 사람들만 난무할 뿐 본질을 바라다 보며 제대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있으니 걱정이다. 문창극 총리 내정자로 인해서 또다시 갑론을박하며 내홍을 겪고있는 한국사회를 바라다 보며 어찌 이토록 원칙이 없… [신윤일 목사 칼럼] 공존하는 두 마음
스티븐슨의 유명한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있습니다. 지킬 박사는 아주 덕망이 높은 좋은 의사였습니다. 그가 연구를 하다가 자신이 발명한 약품을 맞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모습이 밤이 되면 바꿔졌습니다. 흉측스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