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칼럼] 누가 내 행복을 옮겼을까?
우리 사람들은 행복을 찾는 행복순례자들이다. 행복은 어떤 사람만이 누리는 것은 아니다. 또한 아무나 행복을 누리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어디에 머무르거나 어떤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 속에 그리고 자기… 외국인 공항 통과하려면 반드시 '이것' 내야 하는 곳
아프리카에는 유독 빈부(貧富) 차이가 심한 나라들이 많다. 그러나 기니 비사우는 빈부가 아니라 전체가 빈(貧)한 국가이다. 매우 극소수의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만 생활에 지장이 없을 뿐 전 국민이 하루 한 끼 먹기가 쉽지 않… 지배, 순종, 무관심을 오가는 부부 관계..해결점은?
“개인적 정신 요법” 이란 개인을 치료하는 다양한 이론과 기술을 샤용하여 상처입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이 치료 방법에서 치료자(상담자)는 어릴 때의 기억, 비현실적 기대, 시간 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개… [정진오 칼럼] 중동 분쟁은 종교간의 갈등인가·종말의 상징인가?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로 어린 아이들을 포함한 힘없는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더구나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집트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더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를…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웹툰, 50만이 봤다
건사연은 지난 14일 '동성애자의 양심고백'이라는 웹툰을 블로그에 게시하였다(바로가기). 동성애자의 양심고백이라는 웹툰은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내용은 동성애자였다가 동성애에서 벗어난 김정현(가명)씨… 돕는 배필-창 2:18
결혼의 설계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은 지으리라"(창 2:18)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돕는다는 것은 여자가 남자를 일방적으로 돕는다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서… [김병태 칼럼] 부부의 길, 이상 無
오늘은 호주에서 일어난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 두 가지를 나누어 보려 한다. 어느 늦은 밤, 호주에 살고 있는 노부부 가정에 20대의 기골이 장대한 사내가 찾아와서 노크를 했다. 한밤중에 왜? "전화를 좀 쓸 수 있어요?" 180cm를 넘… [이태선 컬럼]죄 짓는 사회
우리는 정말 사람볼 줄 모른다. 도대체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 단지 그 사람의 화려한 자기포장 (요즈음 한국에선 흔히들 영어인 Specification을 줄여서 '스펙'이라고들 부른다)은 평가의 최고 우선순위이다. 그리… 안식일과 주일
유대인 주부들에게 금요일 오전은 몹시 바쁜 시간이다.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선 집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으로 금요일 오전을 보낸다. 앞치마를 두른 주부들은 집안 구석 구석 먼지를 … [최봉수 목사 칼럼] 하나님의 선한 섭리를 신뢰함
한 번은 모세가 우물가에 앉아 깊은 생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나그네가 물을 마시려고 우물가에 멈춰 섰습니다. 그가 물을 마시고 있을 때 그의 행랑에서 돈주머니가 흘러나와 땅에 떨어졌습니다. 여행객은 그 사실을… [이성자 칼럼] 2014 여름 성경학교
저는 우리 교회 여름 성경학교(VBS)를 참 좋아합니다. 온 교회를 휘젓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그들의 티없는 웃음소리와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청소년 교사들의 열정적인 섬김과 자녀들을 바… 선택 그리고 피택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내가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나 자라나는 과정은 다른 분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어느 정도 커서 대학교에 가거나 직장을 찾는 일, 그리고 사랑의 배필을 만나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은 내 몫이다. 그러다가 세상을 떠… 공중그네타기의 원칙
오래 전에 서커스의 공중그네타기에 대한 글을 읽어 본 적이 있다. 공중그네타기란 높은 곳에다 그네를 매달아 놓고 두 사람이 양쪽에서 시간차를 두고 그네를 타다가, 한쪽 편에서 그네를 타던 사람이 자신의 손을 놓고 공중에… 황혼의 여정(旅程)
어느 칼럼집에서 읽은 글입니다. 여자가 늙으면 필요한 것 다섯 가지가 있답니다. 돈, 딸, 건강, 친구 그리고 찜질방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반백년을 함께 해로한 남편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영적 성장과 성숙에 있어 가장 큰 방해요소는 조급함”
우리는 예수님 믿으면 말과 행동이 달라져야 하고 또 삶을 살아가는 태도도 변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불신자들도 그렇게 믿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