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를 희망한다
9월 장로교 총회가 '거리두기' 해제로 3년여 만에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막을 내렸다. 주요 교단들은 그동안 교단 안팎에 제기된 이슈들에 대해 비교적 차분하고 심도 있는 논의로 그간의 논란을 잠재우는 저력을 보였지만 … 한국교회, 기도하며 제2의 ‘광우병 사태’ 막아야
최근 MBC와 좌파 진영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진실과 국익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혼란을 부추기는 그들의 태도에 참으로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이 논란은 … 윤 대통령이 잊어선 안될 北억류 국민 6명
북한의 상습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정부의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 북한이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동해로 쏘자 한·미 연합군이 바로 다음날 동해상으로 지대지미사일 8발을 발사한 것만 봐도 그 변화를 … 윤석열 대통령이 35번이나 언급한 '자유'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했다. 취임식 슬로건처럼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바로 세우는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0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마련된 … “北 지하교인들, 종교탄압·식량난 이중고… 지원 절실”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즈가 종교탄압과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내 지하 기독교인들을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기자의 눈] 이영표 위원의 ‘무통주사’ 논란에 대해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에세이집 「말하지 않아야 할 때: 이영표의 말」에 나오는 소위 '무통주사' 관련 내용이 논란이라고 한다. [사설] 가장 귀한 것은 생명…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오랜 시간 진보 정치계에서 활동한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의원이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먼저 그 가족과 지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 [사설] 양성애자 은하선 특강 과 연세대
'페미니즘 강사'이자 스스로 '양성애자'라고 주장하는 은하선 씨의 소위 '인권' 강연이 지난 24일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최초 '가톨릭 대학'인 서강대에서 실시될 예정이… [사설] 교황, 실언(失言)인가 실화(實話)인가?
'지옥은 없고, 영혼은 죽으면 사라진다'는 인터뷰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로마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 또 다시 그의 '구원관'을 의심케 할 만한 발언을 했다. [사설] “동물도 세례 주겠다”는 영국성공회
영국성공회가 지난 1일 '동물 세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주교회의는 오는 6월 총회를 앞두고 일부 주교들이 제출한 '하나님의 창조의 모든 것(All of God's Creation)'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기도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을 오는 4월 27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프레스센터… [사설] 예산 2억을 들여서 무슬림 기도실 만들겠다는 서울시
서울시가 예산 2억원을 들여 올 5-6월 시내 관광지 2-3곳에 일명 '무슬림 기도실'을 시범 조성하고, 여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사설] 남북-미북 대화, 이번에는 달라야
전쟁 위기로 치닫던 한반도에 '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의 참가와 남북 선수 공동 개막식 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등을 통해 상호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이 계기가 됐다.… [사설] 누가 인권 대통령인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연두교서 발표 자리에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 대표인 탈북민 지성호 씨를 초청했다. [사설] EBS <까칠남녀>와 박미선 권사
'교육방송'이라는 EBS에서 <까칠남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 중이다. 제작사 측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성(性)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 역할에 대한 갈등을 유쾌하고 솔직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국내 최초의 젠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