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동성애 이슈'로 침몰하는 서구교회
전 세계 교회가 동성애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서구교회의 심각한 상황은 한국교회에도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미국 내 최대 교단 중 하나인 미국연합감리교회(UMC)는 동성결혼과 동성… [사설] '동성애 이슈'로 침몰하는 서구교회
전 세계 교회가 동성애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서구교회의 심각한 상황은 한국교회에도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미국 내 최대 교단 중 하나인 미국연합감리교회(UMC)는 동성결혼과 동… [사설] 백 선교사, 무사귀환 위해 기도할 때
지난 1월 1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당국에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이 백광순 선교사(53)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 사건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한국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분석… [사설] 하나님을 부정하는 목사의 자기 부정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를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지난 4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가 기각했다. 이로써 이 목사의 '출교'가 확정됐다. 이 목사는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함으로써 교단 … [사설] 동성애 이슈에 발목 잡힌 미국 감리교회
동성애 문제로 분열의 여진이 계속되고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곤경에 처한 모습이다. 최근 몇 년 동안 7천여 교회가 이탈하면서 재정 여력도 함께 추락해 전 세계 감리교단을 대표해온 지위마저 흔들릴 정도다. 미국 크리… [사설] 친북·종북 세력의 교계 침투 경계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접근해 명품가방을 선물하고 그 과정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최재영 목사의 친북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 목사는 그동안 수차례 북한을 드나들며 "북한에도 '종… 트러스트, 유언장, 상속분쟁 등 유산 상속에 관한 전문가 초빙 무료 세미나 열린다
전문 변호사와 전문인을 초청한 무료 유산상속 세미나가 내달 10일(주일) 오후 2시,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2층 웨딩채플에서 열린다. 15만불 이상의 집 혹은 재산을 갖고 있다면 유산상속 법정을 통해 상속받아야 하고, 자선단… [사설] '건국전쟁'의 유의미한 흥행 돌풍
대한민국을 세운 첫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연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일 개봉 당시, 스크린 167개, 일일 관객 5,400여 명에 불과했던 영화가 어느새 누적 관람객 수 60만 명을… [사설] '건국전쟁'이 일깨운 이승만의 실체적 진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재조명한 영화 '건국전쟁'이 큰 감동을 안겨주며 시간이 갈수록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한다. 주목을 끌만한 상업영화가 아님에도 지난 1일 개봉 이후 열흘만에 누적 관객수 18만명을 돌파하며 현재 전… [사설] 북한의 대한민국 무력 정복을 正義요 평화라고 외치는 자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공개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관은 정의(正義)의 전쟁관"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북한 김정은이 대… [사설] 北체제 불만 MZ세대 탈북 대비해야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에스더기도운동 등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이 지난 29일 서울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인 북한을 비호하는 중국이 유엔 안전… [사설] 20년째 기독교 박해국 1위 북한, 우리가 기도를 쉴 수 없는 이유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독교를 가장 많이 핍박하는 국가로 선정됐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17일 기독교 박해지수 '월드 와치 리스트(World Watch List) 2024'을 발표하면서 세계 기독교 박해 동향을 보고했는데 북한은 2… [사설] 북한이 새해부터 무력시위에 나선 까닭
북한이 새해 들어 서해상에 연이어 포사격을 가하며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5,6일 서해 백령·연평도 방향으로 200여 발의 포를 쏜 데 이어 7일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 구역에 또다시 88발의 포… [사설] 교황의 '동성 커플 축복'이 부른 대혼란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법안에 승인한 것을 놓고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가톨릭 내부에서 교황의 '동성애 축복' 허용에 반대하는 주교들이 나오는가 하면 기독교계는 교황이 촉발한 혼란에 선을 긋는 … [사설] 성소수자 축복한 목사가 선택한 길
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에게 축복식을 했다가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로부터 징계를 받은 이동환 목사가 교단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무효소송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일각에선 지난 18일 프란치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