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초교파적 회개와 영적부흥을 위한 기도회의 필요성과 이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 과거 어느때에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심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도 그런 공포를 느끼며 살아가는 사… 기독교에 적대적인 사람과 ‘대화의 끈’ 이어가려면?
미국의 복음전도 단체 ‘리빙워터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레이 컴포트가 ‘교회는 이 중요한 성경적 원리를 잊었다’는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실었다. 컴포트는 칼럼에서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동성애(간음 및 음행과 함께… 의심의 구름이 몰려올 때
내가 무지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 한 25년 전, 우연히 그의 책을 발견한 후 그가 쓴 책이면 닥치는 대로 사서 읽곤 했다. 원래 그는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수사(修士)의 길에 들어서 빈자(貧者)들의 뒷골목에서 그들과 함께하며 긍… [멕시코에서 온 편지] 알레그리아 여름성경캠프를 준비합니다
오는 4월 15일 멕시코 바하켈리포니아 산타페 지역에 위치한 아포센토알토 교회에서 알레그리아 선교회와 동역하고 있는 5개의 현지교회 교사들을 위한 교사 워크샵이 열립니다. 알레 그리아 선교회는 소그룹 성경공부 사역의 … [김병규 칼럼] 창의성의 하나님을 믿는 길을 가야 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긍정으로 보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때라고 말합니다. 각 나라는 나라대로, 각 기관은 기관대로, 교회는 교회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10 (문 27-29)”
예수님은 섬김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죄를 속하는 대속의 죽음으로 내어 놓으시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섬김입니다. 그리고 그 섬김의 완성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오늘은 선물입니다
3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니 긴 겨울의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춥고 비가 많이 왔던 이번 겨울이 아니었나 합니다. 아니면 제가 가는 곳마다 춥고 비가 와서 그렇게 느꼈는… [장홍석 칼럼] 다시 맞는 고난주간
오래 전에, 달력을 붙들고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던 둘째 녀석에게 제가 무얼 하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녀석은 아주 환한 얼굴로, "제 생일이 얼마나 남았는지 세고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마도 녀석에게 뭔가 갖고 싶…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4)
우리는 비즈니스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해야 함에도 선악과를 통해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던 아담의 탐심과 같이 돈을 더 벌어 높아지려는 탐심에 빠져 범죄하고 있다. 그리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우리를 찾는 하나님의 낯, 하나… [사설] 논란 부른 '종전평화 캠페인' 상대는 북한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 통합) 총회가 진행하려던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이 거센 반대 여론에 제동이 걸렸다. 통합 총회는 당초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서명운동 참여를 요청하… 고난의 콤플렉스를 극복하자
14년 만에 한·일 국교 정상화 후에 말이 많다. 여기저기 굴욕 외교라 하여 연일 피켓을 들고 고함치는 자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침략당했던 콤플렉스가 있고, 일본은 한국을 지배했다는 우월감과 미국에 패전했던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겟세마네 기도
한편의 그림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영향을 주었던 빛의 화가로 불리는 네덜란드 출신의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1669)를 통해 20세기 기독교에 가장 혁… [구봉주 칼럼] 신본주의 VS. 인본주의
사회 복음주의(The Social Gospel movement)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회 복음주의란,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발했던 개신교 지식인들의 진보적인 신학운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사회복음주의자들은 사회적 정의, 범죄, 빈곤, 아동노동,… [진유철 칼럼] 봄 나기와 교회대청소
'쥘 르나르' 라는 100여 년 전의 프랑스의 작가는 1894년 자신의 어두운 어린 시절을 담아낸 소설 '홍당무'를 통해 유명해졌는데, 그는 최단 시를 쓰기도 했습니다. "뱀, 너무 길다."였습니다. 이와 같은 한국 시가 있는데, 제목 '봄… [강준민 칼럼] 고난 중에도 꿈꾸는 사람의 지혜
하나님은 꿈을 꾸시는 분입니다. 꿈을 통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꿈을 통해 십자가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성령님은 꿈을 꾸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사람들은 꿈을 꾸게 됩니다(행 2:17).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