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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이탈리아 패두어에 유명한 부자 밥티스타에게는 두 딸이 있었습니다. 둘째 딸 비앙카(Bianca)는 매우 아름답고 상냥하여 구혼자가 줄을 섭니다. 반면에 큰딸 캐써리나(Katherina)는 거칠고 말괄량이인 탓에 구혼자가 없습니다. 그레…
  • 교회의 십자가

    쇠퇴하는 영국 기독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미 육군 보병대령 출신 변호사인 빌 코너가 “영국의 쇠퇴하는 기독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라는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그는 칼럼에서 2021년 영국 통계청 설문 조사를 인용, “영국 인구의 대다수인 잉글…
  • 신성욱 교수

    진실보다 내가 더 신뢰받을 수 있다면...

    빅터 우튼(Victor Wooten)이 쓴 『나는 음악에게 인생을 배웠다』 (반니, 2022)란 책이 화제다. 그 책 앞부분에 보니 이런 인용문이 적혀 있다. "진실, 진실이 뭔데? 내가 진실을 말하면 아마 넌 진실 대신 나를 믿었을 걸." '마이클'…
  • 정교진 연구교수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화성-17형> 발사 성공, 2023년을 격변의 시대로

    북한은 지난 11월 30일,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당 중앙위 정치국회의(제8기 제11차)를 열어 2022년 한해의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실태를 점검하며 12월 말에 열릴 예정인 당중앙위 전원회의(제8기 제6차)에 상정할 주요의정들…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간절히 찾는 자

    대림절 2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신 적이 있나요? 한국에 친인척을 두신 분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날짜를 애타게 기다리신 적이 있을 겁니다. 사랑하는 님을 만나기를 기다리셨던 분들은 어제 …
  • 시애틀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 주제를 넘지 말고 인도하심을 바라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긍휼을 받아서 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기초 없이는 예배가 시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은…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영적 불감증

    고통은 힘들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증은 더 심각합니다. 아픔이 아픔인줄을 모르고, 위기가 위기인줄 모르는 불감증은 가장 고치기 힘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영적 불감증에 빠지면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나를 통해 먹이시는 예수님

    12월의 첫 주입니다. 올해가 이제 단 한 달 남았습니다. 지난주는 시애틀의 첫눈도 오고 그 눈이 얼기도 하면서 교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나무도 더 단단해지고, 해로운 벌레도 없어지게 하면서 자연…
  •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 장홍석 목사

    [장홍석 칼럼] 함께 지어져 가는 사람들

    지난 금요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포르투칼을 2:1로 꺾고 천신만고 끝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비관적으로 봤지만, 한국 국가대표팀은 16강 진출 확률…
  • 남녀간의 결혼

    하원 최종 승인 앞둔 결혼존중법, 美 기독교계 우려 목소리 계속 돼

    동성 결혼의 권리를 성문화한 ‘결혼존중법’이 미국 하원에서 이번 주 최종 승인 절차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를 우려하는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실렸다. 두 사람은 칼럼에서 결혼 존중법이 “결혼을 긍정하고 지…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사람들은 프랑스 루시용의 젊은 백작 버트람을 속 빈 호두라고 불렀습니다. 버트람 백작의 아버지 루시용 백작은 정의로운 인품과 날카로운 식견으로 존경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버트람 백작의 어머니도 훌륭했습니다. 늘 자비…
  •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2022년, 한 해 동안 내가 남긴 흔적은 무엇일까?

    21세기 대한민국 서울에서 156명이 사망하는 압사 사고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사건 사고들이 일어날 때마다 다들 놀라고 난리법석을 피우지만 과연 우연히 일어난 사…
  • 2022 노벨상 수상자들. ⓒ노벨위원회

    [김형태 칼럼] 폭탄 제조로 노벨상을 만들다

    2022년에도 6개 분야에서 1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생리의학상 1명, 물리학상 3명, 화학상 3명, 문학상 1명, 평화상 1인 2단체, 경제학상 3명이다. 노벨상은 스웨덴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 1833-1896)이 제정한 상이다. …
  • 아프리카의 한 교회에서 교인들이 기도하고 있다

    아프리카 기독교인 학살, 무관심 멈출 방법은?

    이스라엘의 인플루언서이자 대중 연설가인 하나냐 나프탈리(Hananya Naftali)가 “기독교인들이 아프리카에서 학살당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그는 칼럼에서 “2022…
  • 박동식 교수(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제자훈련이 남긴 질문을 미셔널 처치가 답한다면

    2022년도를 돌아보니 참석했던 두 개 컨퍼런스가 기억에 남는다. 하나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있었던 CAL(Called to Awaken the Laity) 세미나(Apr 25-30)요, 다른 하나는 선한 청지기 교회에서 있었던 MICA(Missional Church Alliance) 컨퍼런스(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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