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방역수칙 위반 종교시설 신고하면 포상금?
정부가 15일부터 정규예배 외 각종 소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시설을 신고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해당 내용을 담은 13일자 경기도 구리시 공문에 따르면, 정부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 광주광역시의 교회 고발, 정당한가
광주광역시가 광산구 소재 모 교회를 집합금지 행정조치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실내에서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어 있음에도 광산구 모 교회에서 지난 수요일(8… 사랑의교회 교인 코로나19 확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4일 “70대 교인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는 자체 홈페이지의 관련 Q&A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해당 교인이 “13일 오후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 “교인 감염은 0.0005%인데…국가 권력이 종교의 자유 침해”
인천범시민연합과 한국교회지키기인천본부 등이 11일 인천부평역 인근에서 '정세균 총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위기 속에 "예배 금지는 종교적이나 헌법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 조치"
최근 정부의 교회 모임 금지는 관료적 발상의 면피용 조치라는 지적이 거세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 사태와 한국교회의 법적 과제'를 주제로 (사)한국교회법학 이재훈 목사 “‘사회적 성’ 인정할 수 없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사회적 성, 소위 젠더 평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미 오래 전에 C.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라는 저서에서 ‘도덕률은 마치 수학의 공식과도 같다’고… 장신대 총장 다시 뽑는다… 임성빈 총장 연임 보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이사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제22대 총장 선출 과정을 다시 밟기로 했다. 당초 이사회는 제21대 임성빈 총장의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으로 알… “차별금지법 NO” 대형교회 ‘대동단결’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이 이 법안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이 목사는 이 법안이 발의되기 전 교회 장로들에게 메시지를 … “故 백선엽 장군은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2일 “고 백선엽 장군은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고 백선엽 장군이 10일 100세로 별세하였다. 그의 죽음을 두고 정경두 국방부… 김동호 목사 "죽음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일은 없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돌연 사망한 가운데,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이 사건을 염두에 둔 듯한 글을 SNS에 게재했다. 김 목사는 10일 "죽음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교회 모임 금지 조치에 반대 청원 35만
정부가 "오늘 18시부터 전국 교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중수본 "교회 이름으로 이뤄지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 안 돼"
명확하지 않은 데다 과도한 지침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교회 모임·행사 및 단체 식사 금지' 방침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 측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에 교계도 충격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기독교계도 큰 충격을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재임 시절 동성애와 퀴어축제, 코로나19 관련 예배 제재 분당 지구촌교회, 해외 선교사 746명에 재난지원금 전달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FMB) 소속 선교사 746명 전원에게 총 2억 2,380만원의 김양재 목사 동성애, 차별금지법 강경 비판
우리들교회 담임 김양재 목사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비판 설교를 계속하고 있다. 김 목사는 지난 5일 "성령의 화평"(행 10:36-38)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던 도중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양심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