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34 (문 97-99)
지구촌 곳곳에 재해가 많습니다. 우리를 향한 경고도 됩니다. 우리는 재난 당한 사람들보다 더 의로워서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형제행전 53장을 시작하며
9월도 어느덧 중순에 들어왔습니다. 늦더위가 한창인 곳을 다니다 보니 파란 하늘을 품은 시애틀의 가을이 정말 좋습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이 계절을 맞이하며 형제의 삶이 시애틀의 하늘보다 더 푸르고 아름답기를 기도하… [장홍석 칼럼] 재난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지난 9월 8일 밤 11시 11분, 모로코 아틀라스 산악지대 부근에서 강도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20년만에 모로코 남서부를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현재 2,946명이 목숨을 잃었고, 6,674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진 … [기고] 이슬람의 초기 역사
이슬람의 선지자는 무함마드입니다. 무함마드는 570년에 아라비아반도의 메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종족은 꾸레이시입니다. 무함마드의 아버지 압달라는 카리비안 상인이었는데 무함마드가 태어나기 2달 전에 세상을 떠… [구봉주 칼럼] 태풍이 주는 교훈
지난 달에 뜻 밖의 무서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힐러리라 이름이 붙은 태풍이 남가주를 강타할 것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일주일 넘게 미디어는 큰 홍수가 날 것처럼,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래서, 코스코와 월마트는 주요 생필… [진유철 칼럼] 브라질 집회 선교를 다녀와서
8월 20일 주일 저녁에 출발하여 9월1일 금요일 오전까지 약 13일간 콜롬비아 보고타를 거쳐 브라질 아마존 주의 따빠우아, 마나우스, 빠라주의 빠라고미나스, 돔 엘리세우, 울리아노뽈리스, 임페라트리스, 그리고 에스삐리뚜 산또… [민종기 칼럼] 기독교적 인문학과 교양의 황혼에서
뉴욕에 소재하는 복음주의적 학교인 “킹즈 칼리지”(The King’s Colle)가 재정적인 이유로 문을 닫고, 이번 가을학기부터 학생을 받을 수 없다는 우울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학교는 인문학을 가르쳐 학생을 주변의 유수한 대학… [강준민 칼럼] 한계 속에 감춰두신 하나님의 지혜
우리는 한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포스트모던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든 한계를 무너뜨리는 것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한계는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한계는 경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위대한 설교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일까?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라는 문장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누가 한 말일까? '발명왕 에디슨'이 말한 명언이다. 이 문장에서 그는 어느 쪽에 강조점을 두었을까? '99%의 노력'일까 아니면 '1%의 영감'일까… 크리스천 학생이 대학을 활용하는 10가지 방법
콜로라도 기독교대학 총장인 도널드 스위트닝 박사가 ‘기독교 학생들이 대학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10가지 조언’이란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매일 여러분은 소셜 미디어, 친구, 교수님, 당신이 읽는 책들에서 수… [사설] 팬데믹 시대 어둠 밝힌 성경, 바로 읽고 가르치는 게 중요
전 세계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경제를 비롯해 모든 분야가 휘청이는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신장을 계속한 분야가 있다. 바로 전 세계에 보급된 성경이다. 성경은 지난해 전 세계에 1억6980만 부가 보급됐고, 전쟁 중인… [강태광의 기독교 인문학] 기독교 고전(1) 개괄 소개
기독교 인문학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는다. 기독교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질문은 갖는다. 정답은 모르겠다. 그러나 다시 시작한다면 나는 기독교 고전을 먼저 살펴보겠다. [정동섭 칼럼] 빨갱이 - 색깔논쟁
네이버 카페에서 한두 해 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종북세력의 별명짓기 공모전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총 2,600여 건이 공모됐다고 한다. 북빠, 북바라기, 종북노, 북꼼수, 좌빨좀비, 페이스북 빨바타, 일…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33 (문 94-96)
우리는 세상에서 죄와 사탄과 세상과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데 방해가 되는 영향력들과의 싸움입니다. [김병규 칼럼] 삶의 부조리와 모순은 성소 예배에서 풀립니다
인생이 죄인에서 성도가 되듯이, 아삽자손은 끝에서 시작해서 높이 쓰임을 받게 됩니다. 아삽의 처음 시작은 성전 문지기였습니다, 다음은 헤만 다음의 제2 지휘자가 됩니다. 그리고 말씀 연구로 하나님의 사람 선견자라는 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