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들은 소유 팔아 천국 밭 사는데… 법 내세워 갑질하는 기득권자들
보화와 진주, 이 두 비유의 요점은 하나님 나라가 무한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다른 모든 소유보다도 귀하다는 점입니다. 어떤 면에서 하나님 나라는 외적 표시나 가시적 영광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세리와 죄… 
갑질하는 교회, 바리새인과 암 하아레츠
히브리어 '암 하아레츠'의 문자적 의미는 '땅의 백성(the people of the land)'입니다. '암 하아레츠'는 히브리어 성경에 75회 등장합니다. 예수님 시대에 이 용어는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경멸의 말로 사용되었지만, 원래는 그런 의미가… 
종교개혁 이후… 믿음만 강조하다 ‘싸구려’로 전락한 복음
키에르케고어의 작품은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후기 작품의 특징은 적극적으로 기독교를 변호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날로 변질돼 가는 기독교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기독자료] "소천(召天)하셨다"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무슨 표현이 맞을까?
최근에 한국 교회 어느 지도자의 죽음을 알리는 광고에서 '故 000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소천하셨다' 는 글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소천(召天)하셨다."는 잘못된 어법입니다. 
출애굽기를 한 눈에 보자!
출애굽기는 창세기에 이어 구약성서에 두 번째로 나옵니다.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을 구원하셔서 가나안땅으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백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 Q&A,안식일] 예배는 꼭 주일에 드려야 하나요?
십계명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안식교인들은 안식일이 원래 토요일이기 때문에 토요일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신약성경에도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안식일에 예배를 드린 것으로 기… 
[신앙 Q&A]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서 "인자"라고 부른 이유는?
30여 년전 이문열이라는 작가가 '사람의 아들'이라는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도 기독론과 삼위일체론과 구원론에 대한 아주 짧은 사람의 지식을 가진 작가가 예수님이 자신을 스스로 '사람의 아들'이라고 지칭하… 
[성경강좌] 로마서를 통한 예정론 이해하기 -선택과 유기 (롬 9:11-13)-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요..천지만물 모든 것은 하나님 계획안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 들었습니다. 제가 구원받은 것 또한 미리 계획된 일이죠. 제 친구가 구원 받지 못하는 것도 계획된 일인가요? 그렇겠죠.. 
소녀의 기도응답 위해 5개월 전에 준비하신 하나님
어느 날 밤이었다. 나는 분만실에서 한 산모를 보살피고 있었다.하지만 우리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조그마한 미숙아와 세상이 떠나가라고 울어대는 두 살짜리 딸을 남겨 두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미숙아의 생명… 
왜 하나님은 섬김을 원하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분은 우리의 돈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늘의 시동장치 없이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은하수를 만들었을 때 어떤 도움도 요구하지 않았다. 우주를 창조할 때 우리의 눈… 
[아침을 여는기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 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생명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어느덧 서늘해지며 더욱더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주… 
[강준민 칼럼] 사람을 얻는 지혜
성경은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 11:30)고 말씀합니다. 사람을 얻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해서든 “더 많은 사람”(고전 9:19)을 얻기를 소원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더 많은 사람 얻기를 갈망했던 까… 
진정한 신비는 이신칭의에 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의 근간인 이신칭의(以信稱義)는, 태동 후 약 100년 어간을 풍미한 후 17세기 말에 이르러-대개 모든 개혁운동이 그랬듯이-처음 성령의 역동성 상실과 매너리즘으로 인한 화석화로 인해, 필립 슈페너(Philip Jacop Spene… 
결혼 날짜 정해지면 '성관계'를 가져도 되나요?
"결혼 날짜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크리스천들은 동거할 수 있고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그같은 질문은 육체적이고 세속적인 실용주의적 사고"라면서 "이렇게 가르치는 것은 잘못됐다"… 
구령의 산고 (마태복음 27:45-54)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믿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감동으로 역사하실 때 우리 심령이 예수님의 사랑에 녹아집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는 지난날의 허물과 잘못 산 죄값으로 그 귀하신 예수님을 엄청나게 괴롭혀 돌아가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