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칼럼] 격리의 시간, 차단의 시간, 새로운 지평의 시간
최근 책을 하나 읽고 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라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의 부제가 더의미심장하다.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균에 속지 말고 특별함을발견하라고 한다. 그래서 … 봄의 침묵에서 인간의 침묵으로
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쓰고 나니 이 "봄"이라는 단어가 왜 이리 낯설까요? "봄"이라고 발음해 봅니다. 여전히 낯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발음해 봅니다. 분명히 "봄"이 맞는데, 왜 이리 "봄"만 낯설까요? 사전을 검색합니… 21대 총선과 주사파
보수진영이 이토록 21대 총선에 매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주사파 전대협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주사파 출신들이 청와대에 이어 국회까지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특별기고] 유럽 사회주의와 한국 사회주의의 차이
근래 한국 교회에서 반사회주의 목사(신자)들과 친사회주의 목사(신자)들 간의 대립이 심상치 않다. 신자가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나는 이것을 신자의 의무라고 본다. 그러나 신자가 정치화되는 것은 비극적… 코로나19 바이러스, 하나님께서 왜 창조하셨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인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하나님께서 왜 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창조하셨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된다. 자녀들이 온라인 예배를 잘 드리게 돕는 5가지 방법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많아진 가운데,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은 '자녀들이 온라인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도록 돕는 5가지 방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세지] "삼일의 기적!"
상당히 오래전에 읽었던 '삼일의 약속' (The Three Day Promise)이란 책이 생각납니다. 저자는 재미작가인 정동규 씨로 6.25 사변이 터지자 북한에 가족을 남겨두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특히 사랑하는 어머니와 헤어질 때 "삼일 만에 … [인랜드교역자협의회 부활절 메세지]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2020년 부활절 예배는 가정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 부활절 예배를 가정에서 각자 드린 적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여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지요? 저희 인랜드교역자협의회에서도 3월 초에 모든 목사님들의 의… [벤츄라교역자협의회 부활절 메세지] 부활은 죽음을 넘어선 생명
다가오는 4월 12 일은 기독교에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올해에 맞이하는 부활절은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갖게 되고 그러므로 조금 더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기독교가 가… [사우스베이 목사회 부활절 메세지] COVID-19 과 함께 하는 고난주와 부활절
2020년도COVID-19 사태로 수많은 분들이 감염이 되고 있고 수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과 사업체의 어려움을 통해 경제적인 COVID-19 또한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십니다. COV… 더러운 포르노의 함정으로부터 탈출하기
2009년 개봉한 <파이어프루프(fireproof)>는 갈등하는 부부의 회복을 다룬 영화다. 결혼 7년차인 주인공은 책임감 넘치는 소방대장이다. 위기의 구조 현장에서 동료를 지키 “코로나19 사태 후 교회, 절대 이전과 같을 수 없다”
라이프웨이연구소(Lifeway Research) 톰 S.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는 5일(현지시각) '팬데믹 이후 교회는 이전과 같아질 수 없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코로나19 사태 술 취하지 말라고 했지, 술 마시지 말라고는 안 했다?
술과 담배에 대하여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의견들을 나누게 된다. 그 중 가장 많은 대화의 내용은 이렇다. "술 취하지 말라고 했지, 술 마시지 말라고는 안 했어!" [김형태 칼럼] 부활전 전후의 묵상성경
사순절(수난절)과 부활절은 일회성 교회 절기로 끝날 일이 아니다. 그 전후로 일정 기간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에 정진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실제 삶의 훈련이 필요하 [강태광 칼럼] 행복 만들기 (11 실패) 실패의 가치를 알자!
모든 사람이 성공과 만족을 기대하지만 실패의 날이 성공보다 더 많습니다. 사노라면 실패하는 날, 넘어지는 날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성공은 실패 속에 있으며,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