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칼럼] "인생 결산"
주어진 일을 마쳤을 때 후회가 막심할 때도 있고 시원섭섭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는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자신할 수 없기에 후회가 반입니다. 후회 없는 인생이 얼마나 있을까… [김병규 칼럼] 존재를 찾는 믿음은 사명으로 살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이 딸만 5명만 남기고 죽었습니다, 당시는 아들이 없으면, 땅 분배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슬로브핫의 딸들이 당당히 모세에게 나아갑니다. 아버지가 반역을 한 것도 아니고. 다만 아들… [이민규 칼럼] 강아지의 탈출
저는 강아지를 참 좋아합니다. 어릴 때 한국에서 키웠던 강아지들과 너무 사랑스러운 감정을 많이 주고받아서 아직 제 뇌리에는 그때의 포근함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당분간은 키울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많기도 하지만, … "부흥이 필요한 교회를 위한 7가지 성탄절에 대한 진실"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 및 대학원 학장으로 섬기는 척 로리스 목사가 '부흥이 필요한 교회를 위한 7가지 성탄 카드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처치앤서즈'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북미에서 대부분의 교회… [사설] 적(敵)과 '강도만난 이웃' 구분해야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발간하는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敵)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다시 들어간다고 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하루가 멀다고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 마이클 브라운 “승리주의 기독교의 덫 경계해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세속적 성공을 지향하는 기독교를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승리주의 기독교의 종말’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우쭐대며 자랑하는 기독교, 부와 허풍으로 가… [진유철 칼럼] 나쁜 것을 복으로 바꾸는 믿음
인생은 언제나 투 트랙입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합니다. 모두에게 코로나 팬데믹의 기간은 힘들고 당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3년 동안 오히려 성경을 8독 하고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고 제게 간증… [구봉주 칼럼] 나누는 신앙 2 – 알베르토 슈바이처
슈바이처 박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분입니다. 지금 40-50대 분들은 어릴 적, 세계위인전집을 통해, 슈바이처 박사의 일대기를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 의료 선교에 죽을 때…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이탈리아 패두어에 유명한 부자 밥티스타에게는 두 딸이 있었습니다. 둘째 딸 비앙카(Bianca)는 매우 아름답고 상냥하여 구혼자가 줄을 섭니다. 반면에 큰딸 캐써리나(Katherina)는 거칠고 말괄량이인 탓에 구혼자가 없습니다. 그레… 쇠퇴하는 영국 기독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미 육군 보병대령 출신 변호사인 빌 코너가 “영국의 쇠퇴하는 기독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라는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그는 칼럼에서 2021년 영국 통계청 설문 조사를 인용, “영국 인구의 대다수인 잉글… 진실보다 내가 더 신뢰받을 수 있다면...
빅터 우튼(Victor Wooten)이 쓴 『나는 음악에게 인생을 배웠다』 (반니, 2022)란 책이 화제다. 그 책 앞부분에 보니 이런 인용문이 적혀 있다. "진실, 진실이 뭔데? 내가 진실을 말하면 아마 넌 진실 대신 나를 믿었을 걸." '마이클'…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화성-17형> 발사 성공, 2023년을 격변의 시대로
북한은 지난 11월 30일,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당 중앙위 정치국회의(제8기 제11차)를 열어 2022년 한해의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실태를 점검하며 12월 말에 열릴 예정인 당중앙위 전원회의(제8기 제6차)에 상정할 주요의정들… [이민규 칼럼] 간절히 찾는 자
대림절 2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신 적이 있나요? 한국에 친인척을 두신 분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날짜를 애타게 기다리신 적이 있을 겁니다. 사랑하는 님을 만나기를 기다리셨던 분들은 어제 … [김병규 칼럼] 주제를 넘지 말고 인도하심을 바라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긍휼을 받아서 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기초 없이는 예배가 시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은… [성종근 칼럼] 영적 불감증
고통은 힘들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증은 더 심각합니다. 아픔이 아픔인줄을 모르고, 위기가 위기인줄 모르는 불감증은 가장 고치기 힘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영적 불감증에 빠지면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