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규 칼럼] 결심보다 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뭔가? 을 했다는 말과 오늘부터 뭔가를 하겠다는 결심은 비슷하게 느껴져서 남을 속이기도 속기도 쉽습니다. 말과 결심을 하면 내가 그런 사람인 줄 알기 때문입니다. 이는 자기 스스로 속이고, 다른 사람을 기만하는 것이 …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14
오늘 소요리 문답의 내용은 성도들에게 가장 궁금하고 두려워하는 사후 세계의 시작인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성경은 육체적인 죽음을 말하되 반드시 심판에 이르게 된다고 언급합니다 (히 9:27). 전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관계성이 우선순위 아냐”
미국의 청소년 선교 단체 ‘데어투쉐어인터내셔널’의 그렉 스티어 목사가 ‘전도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관계부터 맺어야”라는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이 단체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스티어는 칼럼에서 “나는 이… [진유철 칼럼] 관성과 가속의 힘이 있습니다
운동의 제 1법칙인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물체에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정지하고 있던 물체는 계속해서 정지해 있고, 운동하고 있던 물체는 언제까지나 같은 속도로 운동을 한다는 법칙입니다. 그래서 우리 옛말… [구봉주 칼럼] 적극적인 사람
예전에는 혈액형으로 성격을 나누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 사람의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검사가 유행입니다. 성도님들의 성격 유형은 무엇입니까? 한 번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오래 … [강준민 칼럼] 안식은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오늘도 이른 새벽 일어났습니다. 새벽은 제게 있어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입니다. 고요한 마음을 가꾸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입니다.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이 안식월을 허락해 주셔서 아… [박동식 칼럼] 율법적 순수주의라는 교단 분열의 동기를 재고하며
핑크색 스웨터를 입고 강의하러 갔더니 한국에서 갓 온 학생이 그런다. ‘남자가 핑크색 입으면 동성애 그런 거 아니냐고.’ 그 말을 듣자 미국에 초등학교 때부터 온 학생이 ‘Tough guy wears pink.’(터프가이는 핑크 색 옷을 입는… [김형태 칼럼]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모
2023년 4월 28일은 충무공 탄신(1545년 4월 28일) 478주년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1545-1598)은 조선 시대 무신(武臣)으로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의 구국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원균 장군이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자 조정에서는 … '44년 이슬람 율법 통치' 이란에도 겨울 지나고 봄은 온다
히잡의 불량착용으로 도덕 경찰에 체포되었던 22세의 쿠르드 여인 마흐사 아미니가 3일 만에 시신으로 돌아온 사건으로 촉발된 소위 이란의 '히잡 시위'가 전국적인 시위로 계속되고 있다. 이슬람 체제를 반대하고 정권 퇴진을 …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The merry wives of Windsor)
잉글랜드의 한적한 시골에 부유한 페이지(Page)집안과 포드(Ford) 집안이 있었습니다. 포드는 자녀가 없어서인지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사사건건 의심을 합니다. 페이지 집안은 딸 앤(Anne)과 아들 윌리엄이 있습니다. 페이…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이청준의 “미친 사과“
이청준은 한국 문단을 대표할 만한 작가입니다.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광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수재로 부모를 포함한 온 집안은 법관이 되기를 바랐지만 그는 평생 작가로 살았습니다. 이청준 문학을 한마디로 정리하는 것…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는 진화의 가능성을 부정한다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의 발달은 모든 생명과학의 폭발적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 분자생물학이란 생명의 모든 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려는 생물학의 분야를 말한다. 생명 현상을 일으키는 정보가 DNA 염기서열에 들어있… [이명진 칼럼] 자살당하고 있었던 대한민국
68혁명 이후 프랑스는 과거 식민지였던 알제리에 대한 원죄로 대거 이민자를 받아들였다. 톨레랑스의 정신이라고 생각했다. 프랑스인들은 이민자들이 프랑스인의 정서와 삶에 동화되어 살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기대와… [미드웨스턴 컬럼] 안지영 - 젊은 시절 추억 속에 남아있는 교회 (1)
내가 어렸을 적 살던 집 가까이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집은 한옥이었는데, 대청마루에 앉아 마당 위 처마 사이로 뚫린 하늘을 향해 시선을 두면 어김없이 교회 뾰족탑이 보였습니다. 그 뾰족탑 맨 꼭대기에는 십자가가 있… [사설] JMS 같은 ‘독버섯’이 퍼지지 못하도록
검찰이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JMS 교주 정명석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구속 기간 만료일(27일)을 앞둔 시점에서 정 씨가 누범기간 중 성폭력을 저질렀고 정신적 지배를 해 여신도들에게 범행을 저지른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