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목사 칼럼] “어머니 날의 감사”
한국에서는 없는데 미국엔 있는 특별한 날이 있습니다. 그날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그날이 바로 어머니 날 (Mother's day)입니다. 이렇게 한국에서는 5월 8일을 어버이 날이라고 해서 아버지와 어머니께 감사하는 날을 지키지만 …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
로마의 장군 줄리어스 시저는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는 외부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바탕으로 국내 정치적 권력을 얻고 그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줄리어스 시저는 갈리아 지역을 정복 후 게르만족을 정복하고 영국으로 진군했습…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케이디 데이비스 그리고 찬양 “어머니의 기도”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Kisses from Kathy)의 저자 케이디 데이비스(Kaifeng Davis Majors, 1989 -)가 이 책을 출간한 지 6년 만인 지난 2017년 두 번째 책 "그래도 소망 (Daring to Hope)"이란 책을 출간했습니다. 여기서 그녀가 더 성숙하여 가는 … 윤석열 대통령 美 국빈 방문 폄하하는 이들 공통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방미 일정에서 거둔 외교적 성과를 두고 여러 전문가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논평자들 각자의 정치적 진영을 반영하듯 찬사와 비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형국이다.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정치적 진영… 기독교에 주목하게 하는 7가지 문화 요인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조셉 마테라 박사가 쓴 ‘기독교로 가는 7가지 주요 문화적 동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마테라 박사는 “문화적 동인”을 “사람들이 기독교와 성경적 정신을 향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 사촌이 땅을 사면 내 배가 부르게 하소서!
우리는 지금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고 있다. 이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라이벌이나 라이벌 회사를 밟아야 할 때가 있다. 목회 역시 치열한 경쟁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살아남느냐 소멸되느냐의 문제를 … 네오마르크시즘이 기독교에 끼친 악영향
네오마르크시즘(Neo-Marxism)은 마르크스주의의 개념을 20세기 사회와 경제에 맞게 새롭게 수정한 것이다. 이 이념은 이전의 마르크스주의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마르크스주의에서는 경제주체인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 [칼럼] 교회와 교단
과연 교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결국 교단은 교회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교회는 교인들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하고 교단의 임원진들은 직책에 … [성도는 묻고 목사는 답하고 Q&A] 신접한 여인을 통한 사울과 죽은 사무엘의 만남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옳습니까?
제가 초등학생 시절에 흥행했던 영화 “사랑과 영혼”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죽은 ‘쌤’과 살아있는 ‘몰리’가 점술가 ‘오다메 브라운’을 통해 만나는 장면이죠.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의 답을 듣고 싶…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9)
노아는 저주받은 땅에서 수고롭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주는 하나님의 비즈니스맨이었다(창 5:29). 그럼에도 땅은 인간의 비즈니스로 인해 더욱 부패하여지고 황폐해져 갔다(창 6:12). 하나님은 세상을 홍수로 깨끗이… [가정의 달 특별 기고] 시대가 변해도 어머니는 어머니다!
남가주로 이민해 삼십년 살았던 앤은 급히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이민 생활 30여 년에 본인도 심신이 지쳐 우울증을 앓고 있지만, 치매를 앓는 어머니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에 가방을 챙겼다. 어머니는 미국에서 딸이 왔다는 말… '시련'을 대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미국의 복음주의자로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테픈 스트랑(Stephen E. Strang)이 '영적 성숙도를 어떻게 측정하는가?'(How do you measure spiritual maturity?)라는 제목으로 쓴 글을 최근 게재했다. 스트랑은 이 글에… [이준수 칼럼] 너무나 고마우신 장인어른
구약성경 출애굽기 18장을 보면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해 광야를 행진하던 모세가 백성들의 일을 재판하느라 매우 분주한 것을 보고 이드로가 “왜… [이민규 칼럼] 광대한 사랑
첫 아이의 탯줄을 가위로 잘랐을 때가 생각납니다. 잘라도 되는 건지, 떨리는 손으로 처음 본 탯줄을 잘랐고 아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졌습니다. 10개월을 탯줄이라는 매개체로 엄마와 하나가 되어있었지만, 탯줄이 잘리는 동시… [김병규 칼럼] 인생은 풍년과 흉년에도 배우는 것입니다
평생을 사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며 기쁜 일이 많으셨나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으셨나요? 묻는 다면 뭐라고 대답하실까요? 아마도 거의 대부분은 감사함으로 기쁜 날도 있었고 힘든 삶으로 어려운 날도 있었다고 말하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