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쿠바서 기독교 탄압 극심… 1천여 교회 몰수 및 목사들 투옥
지난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쿠바를 방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획기적인 사건이 카리브해 섬나라인 쿠바의 종교 자유를 촉진하는 운동에 있어서 하나의 돌파구를 시사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동성애자·트랜스젠더 등은 선천적 결과 아니다”
미국 메릴랜드주 존스홉킨스대학 교수진들이 지난 22일(현지시각)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가 특정 성적 지향성이나 성 정체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입증할 충분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美 대형 쇼핑센터 '트랜스젠더 정책 논란'에 '1인 1실 화장실' 늘리기로
보수주의 단체인 미국가족협회가 남녀공용 화장실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보완책으로 1인 1실 화장실을 늘리겠다고 한 타겟의 최근 발표가 그들의 트랜스젠더 정책을 바꾼 것을 뜻하는 게 아니라며 현재 진행 중인 타겟 불매운… 앗시리아 크리스천들, 예수가 사용했던 아람어 되살린다
예수가 사용한 언어인 아람어의 고대 방언이 시리아에 건립될 예정인 새 교육센터에서 사상 최초로 되살아나게 됐다. "北 기독교인들, 특수부대 살상훈련용이나 생체실험으로 살해당해"
미국의 소리(VOA)가 "북한 인권 유린 최대 피해자는 기독교인"이라며 "종교 문제를 넘어 국제사회 관심이 절실하다"고 보도했다. “북한에 사실상 종교자유 없고 사형 등 처벌 가혹”
美 국무부는 10일 발표한 '2015 국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에 대해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종교의 자유가 없으며 종교활동에 대해 사형과 고문 등 가혹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 ‘올림픽 수영 황제’ 펠프스 “’목적이 이끄는 삶’ 읽고 자살 충동 극복”
역대 가장 화려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2년 전 정체성의 위기로 고통받으며 자살까지 생각할 때,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파키스탄 병원에서 자폭테러 발생… 70명 사망·100여 명 부상
8일(현지시각) 파키스탄의 한 병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당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퀘타시에 위치한 공공병원 응급실 근처에서 폭약을 두른 한 남성이 …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오랜 종교전쟁, ‘시한폭탄’의 역사
파키스탄의 한 병원 앞에서 발생한 테러로 전 세계가 또다시 테러의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파키스탄 내 오랜 종교 내분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코하람 새 지도자 "더 많은 기독교인들 죽이겠다" 위협
나이지리아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지난 3일 알-나바라는 매체를 통해 "아부 무바스 알-바나위가 보코하람의 새로운 지도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가 서아프리카 '왈리' 지역 출신이라고 밝혔다. IS, 선전잡지 통해 “십자가 파괴하라” 부추겨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31일(현지시간) 인터넷으로 유포한 자신들의 영문 선전잡지 '다비크'(Dabiq) 15호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테러를 부추겼다. '분쟁 지역' 유럽·중동, 성경 반포율 1년새 88% 증가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 UBS)에서 '2015년 성경 반포 보고(The Scripture Distribution Report 2015)'를 발표했다. 힐러리, 대선 후보 수락… 성전환자·에이즈 환자가 지지 연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농구경기장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행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다. “IS, 인터넷에서 미국 교회 ‘교인 명부’ 입수해 살생부 작성”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27일 "미국인 약 15,000명이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작성한 살생부에 기록돼 있었으나, 이들 중 다수는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IS, 프랑스 '성당' 테러…미사 집전 老신부 '잔혹 살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2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의 한 성당에 침입해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를 살해하는 테러를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