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상처 난 십자가 나무 위에 핀 부활의 꽃
십자가에서 상처 입으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로마 병사들은 예수님을 채찍질했습니다. 그들이 사용한 채찍은 단순한 도구가 아닙니다. 고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형벌 도구입니다. 짧은 손잡이에 여러 가닥의 가죽 끈이 … 
[멕시코에서 온 편지]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선교의 이야기”
멕시코 바하켈리포니아 싸빠따 지역에 위치한 디오스대글로리아 선교센터에서 2026년도 첫 번째 청소년 연합 집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쁨과 감사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집회에는 알레그리아 찬양팀이 찬양… 
[이진호 칼럼] 기다림의 자리에서
묵회를 하면서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사람을 기다리고, 변화를 기다리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시간들이 쌓여 갑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그 기다림이 언제나 간절함으로 채워져 있었는지는 … 
[이민규 칼럼] 집이 제일 좋습니다
집이 제일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재정비의 시간을 은혜 가운데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함께하며 가족됨을 다시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역… 
[김성수 칼럼] 온전한 영성 12.1 - "제자로 부름받은 정체성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막 1:17, 새번역) 예수님의 이 첫 마디 앞에서 시몬과 안드레는 그물을 버려두고 즉시 따랐습니다. 충분히 준비되어서가 아니었습니다. 부르신 분을 신뢰했기 때… 
[성종근 칼럼] 고난 주간을 맞으며
벚꽃이 다시 피고 또 교회력 종려주일을 맞이합니다. 십자가를 멀리서 보면 스쳐 지나갑니다.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성경이 보입니다. 왜 십자가가 서 있는지, 예수님이 보입니다. 피흘림이 보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축복의 통로로 살기 원하며
3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고 고난주간의 시작입니다. 부활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형제와 저를 구원하기 위해 겪으신… 
[신성욱 교수 칼럼] 모든 학문의 최종 목적지
[1] 어린 시절부터 국어와 영어를 잘했던 나는 수학이나 과학 등엔 별 취미가 없었다. 대학에 들어가 영문학을 전공하며 고전의 숲속에서 행복해했던 내게 수학과 과학은 차가운 금속성 기계처럼 낯설게만 느껴진 게 사실이다. … 
[이성일 칼럼] 푼수와 순수
며칠 전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A'라는 분에 대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은 그분을 '푼수' 같다며 웃었고, 저는 그분을 '순수'한 사람이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한 사람을 두고 '푼수'와 '순수'라는 상반된 단… 
김병학 목사 “좋은 질문이 좋은 신학 만든다”… AI 활용서 출간
미주 한인 교계에서 ‘인공지능 전도사’로 활동해 온 김병학 목사(LCC주님의교회)가 3월 26일 첫 저서 『더 프롬프트 테올로지언(The Prompt Theologian)』을 아마존 킨들 전자책으로 공식 출간했다. 이 책은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 
스킵과 요약의 시대, 누가 우리의 생각을 이끌고 있는가?
오늘 우리는 전체 이야기를 듣기보다, 편집된 결론을 더 좋아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긴 글보다 요약문을 찾고, 긴 설명보다 짧은 영상을 선호합니다. 물론 요약은 이해를 돕는 유익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요약… ![[신성욱 교수 칼럼] ‘읽히는 글’과 ‘들리는 설교’를 넘어서](https://kr.christianitydaily.com/data/images/full/145740/image.jpg?w=188&h=125&l=50&t=40)
[신성욱 교수 칼럼] ‘읽히는 글’과 ‘들리는 설교’를 넘어서
[1] 글을 쓰고 책을 쓰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독자들의 주목을 끌 것인가에 관심이 아주 많다. 최근 대한민국 출판계에서 베스트셀링 저자로 급부상한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자청’이다. 그가 쓴 『역행자』는 약 70… [사설] 합계출산율 1에 근접, 안도할 때 아니다
0.7명 수준까지 떨어졌던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0년 만에 1에 근접했다. 출생아 수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1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 [사설] 교회 합병, '존속' 아닌 '선교'에 중점둬야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적지 않은 교회들이 합병의 방법으로 존속, 유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와 목회자 은퇴, 재정적 어려움 등이 겹친 게 주 요인이지만 원칙 없는 교회 합병이 가져… 
BTS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갔다
BTS 컴백 공연은 세계적 빅쇼였다. 나는 공연 전날 광화문에 갔다가 삼엄한 경계에 놀랐다. 공연 전날부터 모든 방송과 신문은, 한 시간짜리의 공연을 위해 홍보의 홍수를 쏟아냈다. 3년 9개월 만에 컴백한 BTS를 보려고 어떤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