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석 칼럼] 예배가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사람들
2022년 우리 교회 주제 성구는 '시온의 대로로 나아갑시다'입니다. 오랜 펜데믹으로 인해 무너져 있는 교회 예배를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정했습니다. 여러 면에서 회복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은 아…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잠실에 임할 하나님의 영광
6월의 첫 주입니다. 여름이 여름 같지 않게 천둥 번개가 치는 첫 주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를 맞이하기 전 지금의 시애틀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데 그 명성을 되찾는 여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이기범 칼럼] 영적으로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 있는가?
한국에 입국하면서 셀폰에 유심 칩을 심었지만 문제가 생겨,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서만카톡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장소에 가든지 먼저 와이파이가 터지는 장소인지 확인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이… 4명의 군목 이야기
[1] 감동적인 실화 하나를 읽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월 22일,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호는 904명을 태우고 어둠을 가르며 북으로 향하고 있었다. 항해 12일 만인… [기고] 한국 청년 복음화율 3%...다음 세대 위한 목회현장 "대한민국 군인교회"
대한민국에서 군선교의 역사는 1948년 9월 해군창설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공식적으로는 무명의 카추샤 병사의 호소문들에 힘입어 1951년 2월7일 군종제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이 6.25 전쟁이 한창이… [박광철 목사의 영적 성숙 7] 영적 성숙의 장애물
우리는 스코틀랜드의 작가인 J. M. Barrie가 1911년에 쓴 흥미로운 작품인 "피터 팬"에 대해서 많이 듣고 읽어서 잘 안다. 나도 어릴 적에 그 만화와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어 했는지 기억한다. 그는 나이가 먹으면서도 자라는 …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마동석 유니버스, <범죄도시 2> (下)
영화는 운동하는 이미지를 통해 관객에게 사고의 각성을 강제한다. 소설도 동일한 기능을 갖지만, 활자는 이미지가 지닌 직관적 접근성을 따라잡지 못한다. 특히 그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활동적일 경우에는 더욱 그러…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5] 메타버스 속 위험 요소 4가지
1) 메타버스 중독입니다. 도박을 하고, 게임을 하고, 술을 밤새워 마시면, 우리는 뭐라고 하나요? '중독'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럼, 메타버스 속에 하루 종일 살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신문명이니까 건전하고, 안전하고, 건강할…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6] 메타버스 속 범죄
메타버스에서 생활할 때,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까요? <메타버스 골드러시>, 민문호 저자는 MZ 세대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자 혹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말합니…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7] 메타버스 시대 교육의 변화
4차 산업 혁명 속 메타버스 시대에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1세기 4차 혁명과 메타버스 시대 교육 분야에도 대단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는 2000년 전후 온라인 학습인 e러닝을 통해 열렸는데요. 그 뒤 대규… 주체사상과 체제 강화를 위한 3대 세습(下)
1974년 김정일은 김일성으로부터 권력을 넘겨받으면서 당의 유일사상 체계 확립의 10대원칙 65개항을 발표하였다. 이것이 북한 의 실제 법이며, 북한의 헌법은 대외 선전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10대원칙의 하위 개념이 되는 모… [샬롬나비 논평] 6·25 전쟁 영웅 윌리엄 웨버의 유언 명심하자
2022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오늘날 선진국 위상에까지 오른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목숨을 받친 군인들의 희생을 묵상해 본다. 특히 미국인 웨버 대령의 삶, 6.26 전쟁시 한국인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유엔군… 메타버스 시대의 교회 대책
지난 칼럼에서 메타버스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언급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목회하고 전도를 하려는 전략은 결코 시대를 앞서가는 세련된 전략이 아니다. 병법으로 말한다면 적이 유도한 사지(死地/죽을… [손매남 박사 뇌치유 상담] 무기력의 뇌, 사회성 뇌가 좌우한다
최근에 영국의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축구선수가 아시아선수로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넣어 2021-22년 득점왕으로 선정되어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그는 마지막 경기인 노리치에서 2골을 넣고 무려 기… [김인집 목사 칼럼] 차별을 금지하는 것은 구별을 포기하는 것
어린시절 시골에 살 때, 웬일인지 미국에서 몇 사람이 시골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미국사람을 직접 보니 참 신기했다. 직접 말을 걸어볼 기회는 없었는데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