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수팀, '아프간 철군 참사' 연루자 조사 착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2021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참사'와 관련된 전·현직 군사 당국자들의 명단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BC는 17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 북한군 1만1천 명,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확인
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북한은 11군단 병력을 중심으로 한 1만1천여 명의 군사력을 러시아에 파병했으며, 이들이 실제 전투에 참여… 美, 우크라의 에이태큼스 본토 타격 허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통해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하면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 국방부는 이에 대한 입장을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美 애리조나주 100년 이상 된 성당, 방화 추정 화재 발생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오래된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방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크리스천포스트(CP)는 "10월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파두아의 성 안토니오 가톨릭교회에 화재가 발생해, 건… 美 의원, "생물학적 男은 의회 내 女 공간 출입금지" 법안 제출
미국의 낸시 메이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최근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공간 출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하자, 의회 내에서 최초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한 의원이 "극우 극단주의"라며 반발했다. 2020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 … "'36주 낙태 브이로그'에 '낙태 잘하는 곳 광고'까지..."
형법의 낙태죄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낙태법 입법 공백이 4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명윤리·학부모·프로라이프 단체들이 일제히 조속한 관련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6월 '36주차 임… 젤렌스키 대통령 "트럼프 우크라이나 지지... 전쟁 더 빨리 끝날 것"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인물로 간주하며, 그의 행정부가 전쟁을 더 빨리 끝낼 것이라며 밝혔다고 18일 보도했다. CP는 젤…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 수업에 사용할 성경 500권 구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오클라호마주가 공립학교의 AP(Advanced Placement) 정부 수업에서 사용하기 위해 500권 이상의 성경을 구매했다고 18일 보도했다. CP는 이 성경들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학문적 및 문학적 자원"으로 사용… 美 남침례회 윤리종교자유위, 트럼프 행정부에 5가지 정책 촉구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두 달 남짓 후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남침례회(SBC)의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ERLC)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바이든 행정부가 시행했던 여러 정책을 뒤집을 것"을 권고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개… 박평강 지휘자, The American Prize 2024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2등 쾌거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를 맡고 있는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can Prize 2024 콩쿨에서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이노니아선교회, 노인 아파트 방문 공연
코이노니아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는 지난 14일(목) San Pedro에서 100 여명의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 아파트를 방문해 음악회를 개최하고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다. 탈북민들, 러시아 파병 북한군 귀순 유도 나서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탈북민 선전단'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의 귀순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선전단은 11일 용산구 소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북한군 탈출 안내서와 방송용 … 우크라 대사 "1년 내 현대전 경험한 북한군 10만 명 배출 전망"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북한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 현황과 한반도 안보 위협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디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통제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장성 7명… 일론 머스크, 트럼프 새 행정부 인선 개입 논란... 참모들 사이 불만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선을 도운 핵심 인물로 꼽히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차기 행정부 구성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트럼프 참모진 사이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 바이든의 우크라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 '너무 늦은 결정'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지만, 이 결정이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안보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새뮤얼 라마니 연구원은 17일 영국 텔레그래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