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주, 주민투표서 '낙태권 합법화' 부결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5일 함께 진행된 '낙태권 합법화를 위한 주민투표' 결과, 플로리다주는 부결됐고 뉴욕주는 메릴랜드주는 가결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헌법에 낙태권을 명기하기 위해서는 주민 60% 이상의 찬성이 … 승복 연설한 해리스 "헌법·양심·하나님께 충성해야"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승복 연설을 했다. 트럼프 "하나님께서 사명 감당하라고 살려 주신 것"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 연설에서 "하나님께서 내 목숨을 구해주 신 데는 이유가 있다"면서 "미국을 구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 새벽 2시 30분경 플로리다주 팜비치… '나는 여성' 주장하던 올림픽 金 복서, '생물학적 남성'이었다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복싱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알제리 복서 이마네 칼리프 씨(25)가 사실 생물학적 남성이었다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 91개국, 北인권 문제에 목소리... 스위스 제네바서 4주기 UPR 진행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한의 제4주기 '보편적 정례 인권검토'(UPR)에서 91개국의 유엔 회원국이 북한 인권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이번 UPR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등 91개국이 권고발언을 신청하며… 앤디 김, 한국계 미국인 최초 상원의원 당선
미국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앤디 김 하원의원이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김 의원은 선거에서 공화당의 커티스 배쇼 후보를 꺾고 승리를 확정지으며 역사적… 트럼프 전 대통령, 美대선 승리 선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5 대선 승리를 선언하며 다시 한 번 미국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 새벽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의 컨벤션센터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연설을 … 센터메디컬그룹, 시니어 페스티벌서 당뇨 세미나로 큰 호응
센터메디컬그룹이 참여한 지난 11월 2일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린 OC시니어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약 30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센터메디컬그룹의 임유일 주치의는 당뇨 관련 세미나를 … 美 기독교인 변호사 "공공장소서 종교 적대감 커져"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지지해 온 한 변호사가 특히 미시간주에서 공공장소 종교 행사에 적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변호사이자 가톨릭 의료 비영리단체 '크라이스트 메디쿠스 파운데이션'(Christ Medicu… 통일부, 北 억류된 선교사들 송환 촉구 AI 영상 제작
통일부는 오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에 대한 제4차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앞두고,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억류자 문제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5일 … 美대선 본투표 개시, 초반부터 팽팽한 경쟁
다가오는 4년간 미국의 미래를 결정할 2024년 대선 본투표가 5일 시작됐다. 첫 투표는 전통적으로 미국 뉴햄프셔주의 산골 마을 딕스빌노치에서 시작됐으며, 이곳은 단 6명의 유권자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지만, 자정에 이뤄지… 북한군 1만여 명 러시아 주둔... "상당수 전선 이동" 군 당국 확인
국방부가 5일 북한군 1만여 명이 러시아에 파견됐으며, 이 중 상당수가 우크라이나 전선 인근으로 이동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전날 발표한 정보와도 일치하는 수치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 中, 한국 포함 9개국에 15일 무비자 입국 허용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9개국 국민에게 15일 동안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는 1일 이러한 무비자 정책을 발표하며, 한국 여권 소지자들을 비롯한 대상 국가들이 비자 없이 중국을 방문할 수 있도… 탈레반, 여성 종교 활동마저 제한... "여성 앞 꾸란 낭독도 금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여성의 종교 활동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발표했다. 하나피 '악덕과 덕' 부 장관은 최근 동부 로가르주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여성들의 종교적 표현을 크게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 한국 30대 둘 중 하나는 미혼... 서울-세종 혼인율 격차 30%P
전국 30대의 절반 이상이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세종의 혼인율 격차가 30%포인트에 달해, 지역 간 결혼·출산 여건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