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녀 사랑-엘가나와 한나
"무자식 상팔자(無子息上八字)"라는 말이 있다. 자식이 많으면 그만큼 걱정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자식이 없는 것이 편안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평생을 자식을 키우느라 살고, 나머지 인생을 자신을 위해 … [김종민 목사 칼럼] 욕망하는 에너지
우리 사회는 지금 충전 중이다. 멀티 탭에 무슨 열매마냥 주렁주렁 달려 있는 충전기들은 그 모양도 크기도 가지 각색이다. 휴대전화에서부터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앞으로는 안경과 자동차까지 충전해야 할 판이다. [손기성 칼럼] 건강하십니까?
요즘은 얼굴 모양을 바꾸고 성별을 바꾸어도 크게 부끄럼이 없는 시대 같습니다. TV나 매스컴들을 통해 이런 내용이 드러나면 자신의 치부를 들킨 듯 부끄러워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내놓고 자기는 얼마짜리라고 광고를 합… [박석규 칼럼] 지금까지 지내 온 것
6.25 사변으로 부산에서 피난 생활하며 지낼 때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아버님이 가장 많이 부르자고 하셨던 찬송이 있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어머님도 역시 그 찬송을 부르자고 하셨다. 나도 아이들과 예배를 드리면서 자주… [이은애 칼럼] "눈 뜨는 한인투표권 그 의미와 대책"
지난 11월 5일 치러진 선거는 지역선거였지만 차기대선을 염두에 둔 중앙정계의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힐러리 등 중진 거물들의 집중지원을 받은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한 반면, 한국계 미국인 … [안인권 칼럼] 돈의 신적 속성
돈이 종종 하나님의 주요 경쟁 상대가 되는 것은, 대부분 우리가 돈이 신적 속성을 가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시기를 바라는 바로 그 일들을, 돈이 우리를 위해 해주기를 기대한다. 아니 돈이 … [김명혁 칼럼] "Black Gospel" 관람 소감
어제 저녁에 "블랙 가스펠(Black Gospel)"이란 다큐 영화를 관람했다. 얼마 전에 "아유 레디"란 다큐 영화도 관람했고, 그 전에는 "용서"란 다큐 영화와 "회복"이란 다큐 영화도 감상했다. 이들은 강변교회의 이임주 집사가 기획해서 … 교회 신년 계획, 어떻게 세워야 하나?
2013년 한 해가 저물어 가며 2014년 신년이 다가오고 있다. 각각 모양은 다르지만 목회자들은 이 맘 때쯤이면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 해의 향방을 좌우할 신년계획, 어떻게 세워야 할까? 아틀란타연… [백 순의 신앙시] 가을의 노래
나는 가을의 노래를 부르리라 태양은 찬란하게 온 누리를 비추이고 있고 바람은 누런 곡식을 춤추이고 있는 활달한 길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대학 지원과 추천서
대학 지원에 있어서 꼭 필요한 서류가 추천서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학과목 담당 교사 (academic teacher) 추천서를 1-2부를 요구합니다. 학교 성적, 시험 성적 등의 객관적 정보 외에 학생을 직접 보고 경험한 사람들의 말을 통… [이봉협의 찬양 칼럼] 찬양의 기적
'사면초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방이 모두 적으로 둘러 싸인 형국이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사방이 초나라의 노래 소리로 가득 찼다는 말입니다. [김칠곤 칼럼] 까마귀들의 밥이 된 사과
내가 사는 바닷가의 길을 운전하다보면 아름다운 바닷가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바다는 폭풍이 불어도, 짙은 안개가 바다 위에 걸쳐 앉아도, 청명한 하늘아래 둥실둥실 무리를 지은 구름이 제각기 자신들의 모습을 그려… [이태선 컬럼] 역지사지(易地思之)
끊임없이 공격하며 몽니를 부리는 통합 진보당의 이정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어 반항하는 10대 딸자식 같은 존재일 것이다. 그녀는 지난 대선과정에 있었던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은 단지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엄영민 칼럼] 만민이 기도하는 집
새벽기도를 하다 보면 한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체로 새벽기도 시간이나 그 직후에는 기도소리가 들려도 익숙한 교회 성도들의 기도 소리인데 반해 이 소리는 전혀 알 수 없… [손인식 칼럼] 아내의 눈물
한국에서 군대를 나온 남성들은 훈련소를 마친 후 101 보충대로 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군인들을 전방의 각 부대로 보내는 곳이 이 101 보충대입니다. 최근 베델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