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터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삶: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보여주는 제자도와 영적 전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티아고 실바의 기고글인 '그리스도인의 삶은 길고도 위험한 여정이다'(The Christian life is a long and dangerous journey)르 12일 게재했다. 티아고 실바는 브라질의 맥켄지 장로교 대학교(Mackenzie Presbyterian Unive… 
오늘날, 왜 코메니우스와 모라비안 교회를 말하게 되는가?(4)
이제 마무리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앞서 저는 "왜 우리는 오늘날도 여전히 코메니우스와 모라비안 교회를 말하게 되는가?"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대답은 오늘날 모라비안 교회의 신앙 선조들인 형제 연합교회와 코메니우스… 
[서우석 칼럼] 온전한 예배
영어에는 예배를 뜻하는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Worship과 Service. 주일 예배를 Sunday Worship이라 칭하는 교회도 있고 Sunday Service라 칭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민규 칼럼] 탈출로
최근 시애틀 지역에 비가 예년보다 많이 왔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들도 여러 곳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저희 집 뒤쪽으로 내려가면 큰 농경지를 지나 켄트 지역으로 연결되는 곳이 있습니다. 
[김성수 칼럼] 가벼워지면 더 멀리 간다
요즘 '미니멀리즘'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적게 소유하고 단순하게 사는 삶의 방식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물건을 줄이면 오히려 삶이 풍요로워진다는 점입니다. 공간이 넓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고, 정말 소중한 것이 눈에… 
[성종근 칼럼] 하늘의 문이 열린 날
오랜만에 햇살이 비춥니다. 며칠 동안 워싱턴 주에 큰 비가 내려 100년에 홍수라 불릴 만큼 수만 명이 대피하고 강들이 범람하였습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
12월의 둘째 주일입니다. 시애틀은 곳곳에 홍수가 났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도ㅍ 시이지만 올해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서 감당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이 비 가운데서도 한 주간 특별 새벽기도에 열… 
[강태광 칼럼] “직소(直訴)”에서 배우는 직시(直視)의 지혜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은 우울하고 퇴폐적이라고 비판받지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다. 이유는, 다자이가 인간 내면의 불안과 모순을 정직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삶의 경계… 
[박형용 목사 칼럼] 슬픔 가운데 있었던 하나님의 사람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오랫동안 기다리던 주
아비 마이어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챨리 멍거(Charlei Munger 1924-2023)는요? 우리가 잘 아는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1930- )은 찰리 멍거를 일컬어 “그는 내 삶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요, 그가 없으면 내가 없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 [사설] 미 의회 '이산가족 상봉'법안에 담긴 의미
미국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한국계 미국인들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산가족 상봉을 지원해주는… 
대사명(Great Commission)은 마감일이 아니라 삶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드수자 대주교의 기고글인 '왜 우리는 대사명(Great Commission) 완수의 날짜를 정해서는 안 되는가'(Why we shouldn't set a date to finish the Great Commission)를 10일 게재했다. 조셉 드수자 대주교는 국제적으로 … 
[강태광 칼럼] 내 아들 딸은 어디서 울까?
감사절 연휴에 동부에 사는 딸과 긴 통화를 했다. 서로 바빠서 간단한 안부와 기도만 나누는 우리는 모처럼 여유롭게 통화했다. 딸은 어린 시절 감사한 일들, 숨겨 둔 어린 시절 아픔과 하나님 축복을 누리는 오늘을 나눴다. 감… 
[신성욱 교수 칼럼] 상상력이 열어준 홍해 도하의 기적
[1] 2009년, 영화계는 한 사람 때문에 뒤집혔다. 바로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그가 만든 영화 아바타는 무려 27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미 20억 달러를 돌파했던 타이타닉까지 포함하면, 세계 박스오피스를 뒤흔…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12월 기도편지] 모든 성도가 전도와 양육과 재생산의 기쁨을 누릴 때까지!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주님의 샬롬을 전합니다. 모든 성도가 전도와 양육과 재생산의 기쁨을 누릴 때까지! 은퇴 이후 순회선교 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외치는 구호입니다. 찢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