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 칼럼] 교회가 세상의 희망인 이유
첫째, 교회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는 목사나 장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고 나면,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김성수 칼럼] 자기효능감과 삶공부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이란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개인이 특정한 상황에서 무엇을 성공적으로 성취해 낼 수 있다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이라고 합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무엇을 끝까지 해 내고 … [성종근 칼럼] 인생의 영광
벌써 가을입니다. 일주일 뒤면 한국의 추석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우리 삶을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을 할 때입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신앙이 성숙되는 공동체
9월의 둘째 주일입니다. 올해 시애틀의 9월은 늦은 더위가 한창인 것 같습니다. 좋은 날씨일 때 더운 지역을 다녀오느라 시애틀의 여름을 즐기지 못했는데, 지난주 늦은 여름의 날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 더…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유대인들은 왜 박해를 받았을까?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마태복음 27:24-25)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없는 죄를 뒤집어 … [박상원 목사의 동족 선교 이야기⑧] 차가운 두만강을 건너온 그들이 나의 물음에 일체 답변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안면 인식 카메라의 위력이 이런 것일까? 최근 '중국에서는 얼굴을 카메라에 대면 가게에서 현금이나 카드대신해서 결제가 된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중국 공안들의 집요한 단속은 갑자기 하는 것이 아닌 우리들을 이… [김한요 칼럼] 더~베델교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15%의 교인들이 현장 예배를 이탈했다는 통계가 나왔었는데,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온라인 예배 출석이 줄고, 현장 예배가 늘어나면서 교회 출석자들의 신앙 지표가 향상되었음이 주목… 난임과 보조생식술
솔로몬은 시편을 통해 자녀를 갖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고 상급이라고 기쁨을 노래했다. 한편 성경에서 난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사래를 통해 이삭을 얻었고, 이삭은 40… [미드웨스턴 컬럼] 목회 현장에서 만나는 현실(2)
나도 겉으로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부정적으로 폄하하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주일 예배 때 참석한 교인 수와 헌금 액수에 저절로 시선이 가는 것을 어찌할 수 없더군요. 시간이 가면서 … 엘에이 원 처치 기도편지 '하나님의 기막힌 타이밍!'
저는( 곽수정 사모) 지난해에 8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에 두 가지를 적었습니다. 1. 교회 사역과 지역 주민 전도에 힘쓰기 2. 어린이 사역 시작하기 빌립보서 2:13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 (7)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 기독교 사상사의 최고봉 어거스틴의 공헌과 한계
이 칼럼은 평생 동안 성 어거스틴만을 연구하여 『시간과 영원』등 역저를 남기고 가신 선한용 교수(1932-2024)를 추모하면서 쓰는 글이다. 다만 이 칼럼은 왜 선한용 교수가 평생 어거스틴 연구에만 집중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 젠더불쾌증의 정신사회적 원인(2): 트라우마와 죄악
대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남자 어린이는 남자답게, 여자 어린이는 여자답게 행동하도록 양육된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에게는 남자아이의 놀이(전쟁놀이)를 하게 하고, 여자아이에게는 여자아이의 놀이(인형과 집)를 하게하…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유럽에서 "유대인 문제"는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 뿌리는 로마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을 최대의 치욕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끝까…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5] 두 얼굴 2 (부정적인 측면에서)
기원전 8세기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의 리더십 아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는 강력한 군대를 양성하여 이스라엘의 영토를 최대로 확장하였으며 경제정책에도 성공하여 문자 그대로 부국강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