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무슬림, 청혼 및 개종 거부한 여성에 염산 테러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무슬림이 청혼과 개종 요구를 거부한 19세 기독교인 여성에게 염산을 뿌린 사건이 1일 발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부모를 여읜 후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수니타 마시(Sunita Masih)는 이날 오전 … 英 검찰, '낙태 클리닉 밖 기도' 혐의로 체포된 여성 불기소
영국 검찰이 낙태 클리닉 밖에서 조용히 기도한 혐의로 체포된 낙태 반대 운동가에 대해 불기소를 결정했지만 향후 동일한 범죄에 대해 추가 기소될 수 있는 문을 열어두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3일 보도했다. 이에 … 헝가리, 美 동성결혼 대사 부임에 ‘외교적 도발’
중동부 유럽에 위치한 헝가리가 자국 주재 미국 대사로 동성결혼을 한 인물이 부임한 것을 계속 문제삼으면서,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총… 나이지리아 남부서 기독교인 12명 학살…사전경보에도 정부 ‘무대응’
나이지리아 남부 베누에주에서 무슬림 풀라니족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두 마을을 공격해 기독교인 12명을 살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정부 당국이 수천 명의 풀라니족이 이동 중이라는 경고를 … 2023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 “최대 위협은 중국” 지목
세계 종교자유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가장 큰 위협”을 가한다는 데에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미국 CBN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상회의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 바이든, 국가조찬기도회서 다양성 강조…“게이도 하나님 창조성”
2일 미국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새 회기 연방의원들의 종교적 다양성이 “하나님의 무한한 창조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118대 미국 의회의 … 미국인 3명 중 1명 “목회자 신뢰도 높이 평가”…직업 중 8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목회자와 교류하는 미국인 수가 감소함에 따라, 목회자에 대한 신뢰도가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최근 갤럽 조사에서 미국인 3명 중 1명(34%)이 목회자의 정직성과 윤리적 기준을 “높거나 매우 … 핀란드, 성전환 ‘선언’만으로 인정해 주는 법안 통과
핀란드에서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선언'만 하면 이를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지난 1일 의회를 통과했다. 핀란드 의회는 표결에서 찬성 113 대 반대 69로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18세 이… 日 기시다 총리 “동성결혼 허용 시 가족관·가치관, 사회 변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동성결혼의 법제화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 1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동성결혼 법제화 요구 질의에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 … 美 바이든, 국가조찬기도회서 양당에 ‘상호 존중’ 강조
미국 국가조찬기도회가 2일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가운데, 설교자로 나선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가 "후히 베풀고 결코 누구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겸손함으로 지혜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 英 73% “교회 건물, 사회에 중요”… “정부가 유지비 지원해야” 의견도 다수
영국의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교회 건물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교회신탁(National Churches Trust)이 여론조사 기관 사반타(Savanta)에 의뢰하… 영국인 10명 중 7명 "교회와 채플, 사회에 중요"
영국에서 기독교인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교회 건물에 대한 애착은 여전히 강함을 한 여론조사가 보여주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ational Churches Trust'가 의뢰한 해당 조사에서 교회, … 셀럽도 동성애자도 ‘대리모 고용’… 여성과 아동 인권은?
최근 할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이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은 사실을 SNS에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여성과 아동 인권 문제가 다시금 급부상하고 있다. 대리모는 부부가 다른 여성의 장기인 자궁을 계약·대여·매매해 수정란… 英 하원의원, “성경에 동성애 잘못이란 가르침 없다” 주장 논란
전직 영국성공회 사제이자 동성애자인 크리스 브라이언트(Chris Bryant) 노동당 하원의원이 국회에서 "성경에는 동성애나 동성결혼이 잘못됐다는 가르침이 없다"고 발언해 교계의 비판을 받고 있다. 자신의 동성 파트너와 결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조희연 교육감에 사퇴 촉구 거세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시민단체들은 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