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주 목사] 선교적인 삶을 마무리하며
우리 감사한인교회는 올 2023년을 선교적인 삶이라는 주제 표어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한 것은 정한 표어 그대로 되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올해에 선교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된 것은 … [강준민 칼럼]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지혜
지혜란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입니다. 마음을 키우기 위해서는 마음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잠언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 지혜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 [진유철 칼럼] 믿음은 타협이 아니라 순종이다
레밍효과(레밍신드롬)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 없이 남들이 하는 형태를 무작정 따라 하는 집단행동 현상을 말합니다. 레밍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사는 설치류의 일종으로 몇 년마다 거주지를 변경하는데, 한번 거주지를 정하여 … [김한요 칼럼] 베델 추수감사절 축제 소감
한마디로 '대박'이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저절로 박수를 치고, 너무 웃겨서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최고의 무대 퍼포먼스에 감격하여 기립 박수를 친 '대박'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도도 잘하는 교회지만, 노는 것도… [센트럴 신학단상] "일천만의 여성에게 새생명을 주고자 하노라" 근대여성교육의 꿈
이 도서관에 한국교회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스카릿 성서학원 Scarritt Bible and Training School 사진 한 장이 호젓이 담겨 있다. 19세기 말에는 다들 4년간 신학교에 몸담아 성서 원어와 성경 해석학을 배운 후 선교사로 나갈 수 있… 부교역자 청빙시 사역계약서를 씁시다(下)
부교역자를 채용(청빙)함에 있어 교회와 부교역자간에 체결하는 계약에 따라 부교역자의 지위와 적용법이 달라지게 된다. 민법상 위임계약의 성격인 사역계약을 체결하면 부교역자는 사역에 넓은 재량이 부여되며, 계약자유의… [강태광 기독교 고전 산책] 헤르마스의 목자
<헤르마스의 목자>는 2세기에 쓰여진 것으로 보이는 고대 기독교 문서다. 세월을 아끼라!
때는 1873년. 안나 스패포드(Anna Spafford)라는 한 어머니가 네 딸과 함께 프랑스의 호화 여객선 빌르 드 아브르(Ville de Havre)란 배를 타고 항해하다가 그만 그 배가 충돌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순식간에 배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곧… “교회의 순수성, 정결한 예배에서 시작돼”
스콧 아니올 박사가 쓴 ‘순전한 교회를 원한다면 예배가 순전해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이 크리스천포스트에 최근 게재되었다.그는 칼럼에서 “비록 지금 이 시대에 왕국과 예배(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분리되어 있지…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네러티브설교] 쉬운 방법이 아니라 바른 방법
인간은 본성상 어려운 것보다 쉬운 걸 좋아한다. 힘든 것보다는 편안한 것을 추구한다. 물론 정말 가끔씩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지다. 하지만 쉬운 방법, 빠른 방법, 재밌는 방법이 인간의 욕구와 잘 맞다. 그래서… 러시아 선교지에서, 아내가 암 선고를 받은 뒤…
러시아 선교도 만 30년이 지났다.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암선고 판정을 받았다. 늘상 다른 사람의 일로만 알았는데, 막상 암선고를 받으니 무너지는 마음을 표현할 길 없었다(타산지석… 동성애의 신체적 합병증(1)-성병
동성애의 병 됨은 비단 자체 증상 때문만은 아니다. 수많은 신체적 합병증(complication)과 동반(comorbid) 정신장애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병 됨으로 인해 동성애는 수명을 단축시킨다.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도 크다. … 마약성 약제 처방 규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마약은 중독성으로 인해 인간의 몸과 정신을 파괴하고, 사회질서에 해악을 끼치게 되는 약물이다.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통증 완화와 정신과 치료 등에 이용되는 의학적 이용 이외의 마약은 반드시 중독이 발생 된다. 한때 마약… 부교역자 청빙시 사역계약서를 씁시다(上)
교회 부교역자인 부목사와 전도사가 사역자인지 근로자인지를 둘러싸고 많은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데, 법원의 판단 기준은 첫째, 부교역자가 하는 사역이 담임목사의 지휘⋅감독을 받는 종속적 관계에 있는지 아니면 자신의 … [이민규 칼럼] 조금 삐뚤어져도 괜찮아요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왜 지구에는 4계절의 다양한 날씨의 변화가 있을까, 그냥 시애틀의 화창한 여름 날씨만 계속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