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세계의 정치 제도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로마서 13:1) 2024년에 전 세계적으로 46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지는데, 그 중 ‘완전한 민주… 네 속에 '불'(빛)이 있느냐?
오래 전, 'Our Daily Bread'란 영어 큐티집에서 읽은 얘기가 하나 기억한다. 미국 초기 철도에 기차가 다니던 시절, 건널목을 지키는 일을 맡은 나이 든 한 노인이 있었다. 밤에 기차가 지나가면 건널목에서 등에 불을 켜서 차들이 멈… “급변하는 의료윤리, 종교 자유 침해할 가능성 커”
급변하는 미국 내 의료 윤리가 종교 자유를 위협한다는 내용의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최근 게재됐다. 이 글은 종교자유연구소 소장 에릭 패터슨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네이선 버클리가 공동으로 작성했다. 칼럼은 “… [센트럴 신학단상] 자녀양육의 청지기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훈육방법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부모의 역할은 자녀양육의 청지기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다. 청지기로서 부모양육은 역할을 잘 감당하는데 있어서 훈육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 예수는 열심당원(Zealot)이었던가?(2)
예수가 열심당원으로 고발되어 처형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가 열심당원이었다고 간주할 수는 없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예수가 지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종말론적 이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이해할 수도 없었다.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깨어나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7)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의 오대양(五大洋) 육대주(六大洲) 가운데 누구든지 아프리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피부 색깔이 새까만 흑인들을 생… [미드웨스턴 컬럼] 안지영 - 왜 달라스에서 목회를? (1)
내가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을 즈음에, 한국 교회는 많은 교단이 개혁의 요구로 압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교회만 아니라 신학교에도 개혁을 요구하는 소리가 컸습니다. 게다가 한국의 정치 상황도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넉넉히 이기느니라
독일의 잉게 숄(Inge Aicher-Scholl 1917 – 1998)이 쓴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동생들인 한스 숄(Hans Fritz Scholl, 1918-1943 과 소피 숄(Sophia Magdalena Scholl, 1921-1943) 남매의 실화를 담고 있습니… 죄성이 당신을 지배하고 있는 7가지 신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칼럼니스트 댄 댈젤 목사가 ‘당신의 죄성이 당신을 지배하고 있는 7가지 신호’라는 글을 기고했다. 댈젤은 “모든 사람은 무언가 또는 누군가의 영향과 지배를 받으며 살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 프로이트 정신분석과 동성애
동성애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원인은 정신사회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1973년 미국정신의학회가 "게릴라식 연출"의 시위에 떠밀려 동성애가 정신장애가 아니라고 결정한 이후, 동성애는 유전한다는 주… 도시 어부
어느 T.V에서 <도시 어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 출연진 대부분이 연예인들로 그들은 낚시 배를 빌려서 고기를 잡는데, 무척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다. 그들 중에는 낚시를 좋아하는 프로급도 있지만, 낚시에 전혀 …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6] 상황을 보는 눈(분별력)
목회자들이 설교라는 "도구" 를 이용해 자신의 반대자를 공격한다는 비난을 종종 듣는다.목회자들이 정말 그렇게 하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행여라도 그것이 사실이라면 강단에서 특정인을 공격하기 이전 설교자가 분별해야 … [성종근 칼럼] 경건의 훈련
믿음은 산속이나 사막에서 고행이나 수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에녹은 삶의 한가운데서 자녀를 낳으며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했습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말씀 위에 굳게 서는 형제를 축복하며
벌써 2월에 들어왔습니다. 시애틀의 맑은 공기가 좋다고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뒷마당에 있는 나무들이 곧 꽃을 피우려고 하는 것 같아 다가올 봄이 더욱 기다려지는 날들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교회, 건강한 가정, 그리고 건강… [기고] 사랑과 정의로 돌아보는 교회공동체와 사회공동체 3
제5공화국의 시작을 그린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가 2023년 12월 중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79년 12ㆍ12사태 이후 정권을 잡은 신군부는 국정 철학을 “정의 사회 구현”으로 삼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여당의 당명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