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사랑
이번 학기 일반대학원 예배설교학 과목 중에 '인문고전과 설교학'이란 제목의 수업이 있었다. 13주 동안 내가 정해준 '인문고전 저서' 가운데 13권을 매주 월요일마다 한 권씩 차례로 읽고 정리해서 두 사람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기뻐 찬양하라
성경 안에는 찬양을 통한 기적의 사건들을 종종 제시합니다. 최초의 회중 찬송으로 기록된 모세와 미리암이 온 백성과 함께 드리는 찬양(출 15장)입니다. 이것은 바로 이 전 장(14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애굽 군대를 홍해에서 모… [이민규 칼럼] 아빠는 왜
수년 전에 한국의 한 초등학생이 쓴 일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일기의 제목은 '아빠는 왜'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예뻐해 주셔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22 (문 61-63)
구약 안식일이 신약의 주일로 그 정신이 승화되고 더 풍성해졌습니다. 주일은 부활의 첫날로 교회가 예배드리며 새로운 출발하는 주님의 날입니다. 모든 날이 주의 날이지만 특별히 구별하고 공동체 예배와 삶의 중심을 새롭게…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Happy Father’s Day!
아름다운 6월의 가운데에 와 있습니다. 이번 주일은 아버지 날입니다. 아버지이신 모든 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모든 분에게 아버지의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 [장홍석 칼럼] 예루살렘에서 만난 안식일
"해가 지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그 전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 선교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그러려니 했는데, 해 질 때가 되니 정말 호텔 주변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 [진유철 칼럼] 믿음의 정체성이 확실해야 승리한다.
유대인들은 우리와 같은 이민자로서 세상에 같이 섞여 사는데도 불구하고,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삽니다. 유대인의 복장과 모습, 언어나 음식, 회당에서의 예배드림 등으로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습니다. 그… [구봉주 칼럼] 가치관 전쟁
최근에 접하게 된, 몇 가지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어느 피부과 의사가 보고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환경이 오염되어, 아토피성 피부염증을 앓는 자녀를 데리고 오는 부모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느 날, 돌도 채 안 된 한 아이를 … [강준민 칼럼] 문제를 압도하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제가 만나 본 모든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겉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 분도 30분만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면 문제가 서서히 드러나는 것을 봅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가 없는 가정은 없습니다. 문제… [김형태 칼럼]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시를 짓는 이는 시인이고, 시를 읽는 이는 철학자라고 한다.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1770. 4. 7 - 1850. 4. 23)는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와 함께 <서정담시집>으로 영문학에 있어 낭만주의를 개창(開創)하는 데 크게 기여한 영국… "목회자 해임하는 역기능 교회의 6가지 패턴"
미국의 교회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목회자를 해임하는 역기능 교회의 6가지 일반적인 패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의 제목은 본능적인 반응을 일으킬 …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헨리 6세 2부(Henry VI Part 2)"
헨리 6세가 왕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 왕비는 프랑스에서 잡혀 온 마가렛(Margaret)입니다. 마가렛이 왕비가 되는 과정에 영국이 지배하던 프랑스의 땅 앙주와 메인을 마거릿 아버지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이런 거래를 주도… [강태광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 인문학과 초대 교회
현대에서도 사람다운 삶을 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사전문지 '애틀랜틱(The Atlantic)'의 기자 소피아 길버트는 '인간이 되기 위한 공부(Learning to Be Human')라는 기사를 통해 기술 중심으로 급변하는 …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14) 너의 땅을 떠나라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1. 위험한 길로 가다 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했으나 하란에서 주저앉… [김병구 장로 칼럼] 성화의 타겟은 산상수훈의 실천입니다
성화의 타겟은 산상수훈의 실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성령으로 영적 새생명으로 거듭난 신자는 하나님의 뜻 곧 성경 말씀데로 사는 성화를 이루어 가야 하는데 그 최종 목표는 산산수훈이 아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