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법 판결로 '낙태권 제한' 되면 최소 20개 주에서 낙태 금지
미국에서 지난 1973년 낙태에 관한 헌법상의 권리를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대법관 다수 의견으로 뒤집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 초안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사무엘 알리… 美 국무부, 대북전단 살포 재개에 "北 정보 유입 지지"
최근 한국에서 대북전단 살포가 재개된 가운데, 미 국무부가 대북 정보 유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3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대북전단 100만 장을 북한으로 날려보낸 데 대한 … "美 대법, 낙태 합법화 판결 뒤집을 가능성 높아"
미 연방대법원이 약 반 세기 동안 이어온 낙태 합법화 판결, 소위 '로 대 웨이드'(Roe vs Wade)를 뒤집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2일 새뮤얼 얼리토(Samuel Alito) 연방대법관이 작성해 대법… 이스라엘 식품 업체, 메뚜기로 만든 음식 선보여 화제
성경의 세례 요한처럼 메뚜기와 석청으로 된 식사를 해 보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 이스라엘의 한 회사가 성경 속 인물인 세례 요한을 염두에 두고 메뚜기로 된 식품을 출시해 화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스… 하나님이 저주한 4500년 전 가나안 유물, 팔레스타인서 발견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450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고대 여신 아나트 상의 머리 석상이 발견됐다. 지난 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석회암 조각상은 높이 20cm로, 머리에 뱀으로 된 왕관을 쓴 형상이다. 오클라호마 주지사 ‘제3의 성’ 출생증명 금지...미국 최초로 서명
케빈 스티트 오클라호마 주지사가 지난 26일 출생증명서에 ‘제3의 성별(non-binary)’ 표시를 금지하는 상원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출생증명서 상에서 생물학적 성별을 남성과 여성으로 제한을 둔다. 미국 CBN 뉴스는 스티트 … 유엔 사무총장, 푸틴과 회담 이어 우크라 도착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7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늦게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 "4.29 LA 폭동 30년...과거 기억하고 힘 길러야"
4.29 LA 폭동 30주년을 맞아 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 이하 KAC)와 미주한인위원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 이하 CKA) 공동 주관으로 오는 4월 30일(토), 더 라인 호텔(The LINE LA)에서 '4.29 LA 폭동 30주년 기념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 예일신학교, '지구의 날' 기념 역사상 최초 비기독교적 예배 주최
2백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예일신학교(Yale Divinity School)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사상 최초로 비기독교적인 예배를 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대학 독립매체인 예일데일리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80여…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 차별금지 정책, 표현의 자유 침해"
미 연방항소법원 재판부는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UCF)의 '차별 금지' 정책이 학생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11순회항소법원의 판사 3명은… 프랭클린 그래함, '동성애 지지' 디즈니에 "도덕적 실패"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디즈니의 행보에 비판적인 견해를 보였다. 디즈니는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동성애 교육을 금지한 플로리다주 친권법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LGBT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는 승리할 것"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4일 정교회 부활절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승리를 믿는다"며 "우리의 새벽이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 “마리우폴 인근에 9000구 시신 매장”…러 대량 학살 시사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외곽에서 새로운 집단 무덤이 발견되었으며, 최대 9000구의 시신이 매장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21일 마리우폴 시의회는 미국 위성사진 분석업체인 ‘막사르 테크놀러… 파키스탄 법원, 신성모독 화형 가담 6명에 사형 선고
파키스탄 법원이 지난해 12월 신성모독을 이유로 스리랑카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태운 주모자 6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카타르 국영방송인 ‘알자지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펀자브주… ‘동성애 옹호 논란’ 디즈니, 美 플로리다서 ‘특별대우’ 존폐 위기
미국 플로리다 주의회 상·하원이 디즈니에 줬던 ‘특별 조세 지구’ 자격을 박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 하원은 상원이 23 대 16으로 법안을 승인한 지 하루 만인 21일에 70 대 38로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