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 소리, 박해받는 기독교인 ‘레베카’ 참상 공개
지난 6일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나이지리아 기독교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가 공개됐다. 순교자의 소리가 제작한 이 영화는 보코하람 무장 단체에 의해 남편과 아들이 살해되는 장면을 … “올해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사망자 4020명 육박”
나이지리아에서 올해 첫 10개월 동안 이슬람 무장 단체에 의해 최소 4000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되고, 2300명 이상이 납치됐다.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주에 본부를 둔 비영리 시민사회단체인 ‘국제시민자유법치학회’(이하 인터소사… ‘기독교 깃발’ 거부했던 보스턴 시청, 210만불 소송비 떠안기로
기독교 깃발의 게양을 거부했다가 패소한 미국 보스턴 시청이 기독교 단체에 2백만 달러 이상의 소송 비용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8일 보스턴 시청은 승소한 보수 기독교 시민 단체 ‘캠프컨스티튜션’의 변호사 비용 210… UAE에서 1400년 된 수도원 발견… 이슬람 확산 전 기독교 역사 담겨
아랍에미리트(UAE) 한 섬에서 초기 기독교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고대 수도원이 발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은 지난 3일 두바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UAE 도시인 움알쿠웨인 모래 언덕인 시니야 섬(Siniyah… “러시아, 점령 지역 어린이 가족과 강제 분리시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민간인을 가족과 분리해 강제 이송 및 추방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인권 침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2일 러시아로 강제 이주된 어린이와 가… 10명 중 6명 "한국 정부, 북한인권 문제 공식 제기해야"
북한인권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북한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한국 정부가 북한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주길 바랐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주)엔케이소셜리서치(NKSR)가 … 美 캘빈대, 교수진에 동성애 지지 발언 허용키로
보수적 칼빈주의를 표방하는 북미개혁교회 산하 대학이 성에 관한 자유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교수진에게 보장하기로 했다.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에 위치한 캘빈대학교는 지난달 말, 이사회를 소집해 교수를 포함한 … 아랍에미리트서 이슬람 이전 시대 기독교 수도원 발견
아랍에미리트의 한 섬에서 이슬람이 부상하기 전, 1400년 된 기독교 수도원이 발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은 두바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48킬로미터 떨어진 아랍에미리트 도시인 움알쿠와인에 있는 시니야 섬에서 이 수… 美 방문한 우크라 침례신학교 총장 “하나님 기적만이 전쟁 종식”
야로슬라프 피즈 우크라이나 침례신학교 총장이 부인 나디아 여사와 함께 지난 5일 미국을 방문했다. 미국 남침례회 교단지인 뱁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피즈 총장은 6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퍼스트침례교회(임시담임 대럴 윌트… 벧엘교회 창립 7주년 맞아 첫 장로 임직해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에서 지난 6일(주일) 오전 11시, 창립 7주년 연합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창립 7년 만에 재적 성도 1,400명으로 성장한 교회는 이날 그 동안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 동성애 상징 거부 직원 해고한 크로거, 18만 달러 지불하기로
종교적 신념으로 동성애 무지개가 있는 앞치마 착용을 거부한 2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가 법적 소송에 휘말린 美 대형 유통업체 크로커(Kroger)가 합의금 18만 달러(약 2억 4,900만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이번 소송은 트럼프 행정… "'강제북송은 인권침해' 진정 각하한 인권위 결정 부당" 판결 확정
우리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을 북한으로 추방한 것에 대한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각하한 것이 부당하는 법원 판결이 8일 확정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11월 2일 동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선원 2명을 같은 달 … 택시서 성경책 건네준 인도 목사, 시크교도 칼부림에 중상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에서 생계를 위해 택시를 운전하던 기독교 목회자가 시크교도 손님에게 성경책을 건네줬다가 집단 칼부림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모닝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밤 수흐데프 마크(47) 목사는 … 낙태권 폐지 이후 美 친생명 단체 22배 많은 폭력 경험
지난 5월, 미국 연방대법원의 ‘돕스 대 잭슨 여성보건기구’ 소송 판결문 초안이 공개된 후 태아 생명 옹호 단체와 개인들이 낙태 지지 단체보다 천문학적으로 더 많은 폭력에 직면했다. 미국 범죄예방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 "공화당 하원 장악시 대북 강경정책 가능성 커져”
8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은 공화당의 우세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향후 미 의회가 대북 강경노선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경우 차기 하원의장에 케빈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