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기독일보는 워싱턴주 내에 있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교회들을 취재하던 중 주님의 지상명령을 말없이 실천하고 계시는 목회자들이 정말 어렵고 힘들게 목회하시는 것을 보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돕고자 모금활동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상황은 모국교회와 미주한인교회 예외 없이 점점 대형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개척교회가 한 영혼을 위하여 사명을 감당하기가 현실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사시는 주변 교회들을 살펴보면 몇몇 교회를 제외하고 많은 교회들은 상황이 너무 열악하거나 어려운 현실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회자들이 많다는 사실 입니다.

단지 우리 주위에 있다고 해서 그들을 경쟁 상대로 보지 말아야 할 것은, 현실의 우리의 선교는 당연히 먼 곳에만 관심을 가지고, 물질과 시간을 들이거나, 정성을 들이지만, 진작 이웃의 교회가 무엇을 먹는지, 무엇을 입는지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주님의 사랑의 대상에 대한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어떤 개척교회 목회자는 사례비는 고사하고 자비량으로 가정의 생활비를 벌어가며 목회를 하시는 분들과 개척한지 5년이 넘었지만 교회 간판도 없이 목회하는 목회자들도 있습니다.

정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힘쓰는 그들의 목회사역의 길에 성도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준다면 그들에게는 많은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 준다면 그들이 주님의 복음전파 사역을 하는데 더더욱 용기를 가질 것입니다. 꼭 물질이 아니어도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충분히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가지고 시애틀 기독일보에서는 모금된 성금을 어렵게 개척하시는 개척교회에 간판지원은 물론이요, 형편에 따라 소정의 지원금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교회와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용된 성금의 출처에 대해서 시애틀 기독일보가 투명하게 기독일보에 기재할 것이며, 수혜교회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증된(이단교회제외)교회에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혹시 직접 돕고 싶은 교회나 단체가 계시면 연락바랍니다.

문 의: 기독일보 Paul Won 기자(253-24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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