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U가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거행했다.
(Photo : 기독일보) GMU가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거행했다.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가 2017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6월 5일(월) 거행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선교학 박사 2명, 목회학 석사 9명, 기독교교육학 석사 6명, 선교학 석사 2명, 학부생 16명이 졸업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타민족 아시안과 라티노 학생들도 다수 있었다. 이 학교는 영어 트랙이 있어 영어로만 수업을 듣고도 졸업 학점까지 이수가 가능한 덕분이었다.

졸업예배는 김현완 교무처장의 사회로 최규남 총장이 “나는 누구인가(마5: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학위 수여와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에 이어 김병학 교수가 축사 및 권면을 전했다. 이번 예배에서는 졸업생들을 사역의 현장으로 파송하는 순서도 있었으며 다함께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찬송을 부르며 예배를 마쳤다. 축도는 강서기 목사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