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는 사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 바로 '철인(鐵人)'이 되라 외치며 '예수세대운동(JGM: Jesus Generation Movement)'을 이끄는 다니엘 김 선교사가 애틀랜타를 찾는다.
오는 22일(금)부터 24일(주일) 오후 7시, 크로스포인트쳐치에서 진행되는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집회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고 계신다. 응답할 것인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응답하실 때까지 부르신다'라는 주제를 갖고 매일 저녁 뜨겁게 진행될 예정이다.
<철인(규장)>, <이기는 자(규장)>의 저자이기도 한 다니엘 김은 한국에서 태어나 열 살까지 살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가 자란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 국제학교를 다녔다. 이후 미국 남부 찰스턴 소재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마친 뒤, 시카고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한 뒤 2006년 선교사 파송을 받았고, 2007년 미국 남침례교교단(SB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한 지역에 열흘 이상 머무르지 않고 1년 365일 끊임없이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3대째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난 어머니와 일본 야쿠자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환경을 아시고 택하셨다는 것을 인정한 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후코오카에서 가장 번화가인 덴진 거리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5년간 한번도 쉬지 않고 3살 아래인 여동생과 노방전도를 하기도 했다.
세상과 타협하고 편안한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 크리스천들에게 '급진적인 제자'가 될 것을 외치며, 지나간 어떤 시대보다 지금 이 땅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더욱 치열한 영적전쟁의 계절이 도래할 것임을 외치며 '인정사정 없는 죄와의 싸움' '잔인할 정도의 자기부인' '시대를 돌파하는 경건함'을 갖출 것을 당당하게 외치는 다니엘 김 선교사는 본인부터 그러한 삶을 살며 본을 보이고 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에 애틀랜타가 영적으로 깨어나길 바라는 이번 집회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철 목사)에서 후원한다. 문의는 770-986-8220. 집회장소는 1800 Satellite Blvd. Duluth GA 3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