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장로교회(담임 권오병 목사)에서 지난 주말 펜실베니아영생장로교회 이용걸 목사를 초청해 "변화된 삶"을 주제로 춘계말씀집회를 개최했다.
18일 저녁집회에서 이용걸 목사는 에스겔47:1-12을 본문으로 '성화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풀어 냈다. 그는 "교회를 어머니처럼 사랑해야 한다.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십일조를 까먹지 말라. 겸손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항상 기뻐하며 체험적인 신앙을 통해 예수에 미쳐야 한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늘 잊지 말고 전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 목사는 "성도들은 구원받은 이후 누구나 성화의 단계를 거치는데, 모든 축복과 은혜는 교회를 통해서만 온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헌신된 자세로 섬김의 생활을 할 때 교회도 잘되고 성도 개개인도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다.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만 의지하라.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이용걸 목사는 총회신학대학 (B.Th.)과 총회신학연구원 (M.Div.)졸업, 80년 5월, 미국 필라델피아로 유학 이스턴칼리지 (B.A.)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 (M.A.R. &D.Min.)졸업했다.영생장로교회를 개척(1981년)하여 34년 동안 영생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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