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9주년을 맞이한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의 ‘신년 새소망 부흥집회’가 지난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진행됐다.
초교파 교회개척 교육단체인 '한국교회개척성장학교' 이사장이자, 1984년 인천효성동에서 '부평강성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30여년간 담임목사로 목회사역 중인 한국 강성장로교회 담임 이철호 목사를 초청한 이번 집회는 이철호 목사의 유쾌한 입담과 강한 메시지로 성도들을 도전했다.
이철호 목사는 첫째 날 “말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 짓습니다” (잠언 18: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고, 둘째 날 새벽 “장자의 축복을 누리고 삽시다1”(히브리서12:15-17), 저녁 집회“저주를 받게 하는 말”(잠언18:20-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셋째 날은 “복을 받게 하는 말”과 ”행복을 누리게 하는말”(에베소서 4:29-3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참여한 많은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전달했다.
마지막 주일 4부 청년예배에서 “장자의 축복을 누리고 삽시다2”(히브리서12:15-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그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신 이유가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생활 속에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지도록 영생이 있는 것을 믿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인지 알고 삶의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기를 원하신다”며 "사명을 깨닫고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 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철호 목사는 “하나님을 아는게 복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붙잡고 말씀을 준행하며 사는 자는 자기 능력 이상의 삶을 살게되고, 하나님이 책임지는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작은 일에 충성된 자에게 장자의 축복을 주신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권리를 주장하기보다는 신실한 하나님의 멋진 일꾼으로 살아가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