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기독실업인회(회장 송권식, 이하 CBMC) 비전 스쿨이 지난 6~7일(금~토), 양일간 둘루스 소재 윈게이트 윈드햄호텔에서 열렸다.
개강예배에서는 마태복음12장 9~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박상근 CBMC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은 "고 정주영 회장이 비지니스에 열정을 가지고 꿈을키워 현대 자동차가 미국의 가난한 도시 몽고메리를 바꾸는 영향력을 주는 사업체가 되었다. 내일이 어떨지 모르는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바른 삶을 영적으로 리드해 가야 한다. 이럴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제 21기 애틀랜타 CBMC 비전스쿨에는 폴 현 KCBMC대학 학장, 솔로몬 김 CBMC총연합회 회장, 박상근 CBMC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이정기 전 CBMC총연합회 총연 회장, 에릭 권 CBMC Y연합회장, 장경태 CBMC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유수의 강사들이 열정적인 강의와 삶의 경험담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빡빡한 일정 속에도 한 강의 한 강의에 집중했다.
<콜링, 비전, 사역>이라는 강의에서 폴 현 KCBMC대학 학장은“ 왜 이곳에 오셨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십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대사)로 삶을 살아야한다. 하나님 나라의 대표로 부름받는 자로서 CBMC의 정체성을 확신해야 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면 비전을 주신다”고 운을 뗐다.
또“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의 일터가 바로 선교지다.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 CBMC에 주신 비전이다”고 강조했다.
“3년 전 위암수술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해 졌다.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어서 생명을 보존해 주셨다고 믿는다"고 간증한 그는 "하나님이 주신 사역은 생명보다 귀한 것이다.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와 양육이 비지니스 속에서 준행되어져 '킹덤 컴퍼니'의 리더자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바란다. 왜 CBMC로 부르셨나? 꼭! 깨닫고 가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효율적인 지회 운영>을 강의한 장경태 CBMC총연 사무총장은 “CBMC사역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반드시 관계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이해해야한다. 하나님이 주신 문화수행자(창세기 1장 28절)로서의 삶을 살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그 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충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정직하고 투명한 태도로 함께 하는 꾸준한 공동체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삶을 나눔으로, 또 따른 리더자를 세우는 열매를 맺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졸업예배와 졸업식에서는 “각 지회에 변화는 팀워크가 중요하다. 서로가 맨토링으로 돌봄과 사랑 나눔과 섬김으로 일터가 사명 실행지가 되기를 바란다. 비즈니스 현장에 전도와 양육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자”고 솔로몬 김CBMC총연합회 회장이 독려했다.
이번 비전스쿨을 통해 총 24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애틀랜타 CBMC는 매 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정기 월례모임을, 매년 전도초청 만찬을 주최하며, 매주 지역별(스와니, 둘루스, 노크로스) 조찬기도회 및 성경공부 모임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문의 : 송권식 CBMC회장 404-925-7171, 진명선 yCBMC 회장 404-781-9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