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지는 날씨에 거리에서 떨고 있을 형제들을 위해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에서 '제 5차 사랑의 담요/자켓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
나눔은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까지 이어지며, 파인스트릿 파킹랏(Pine Street Parking lot), 게이트웨이 쉘터(Gateway Shelter), 리커버리 센터(Recovery Center)에서 진행된다. 추수감사주일인 27일(목) 오전 10시에는 파인스트릿 파킹랏에서 특별 행사를 갖는다. 이날 음식은 카니 하우스(대표 박영규)에서 제공한다.
송요셉 목사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직 겨울 옷을 준비하지 못한 많은 노숙자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이들에게 담요와 자켓은 생명을 지켜주는 도구다. 굶주림과 추위에 떨며 긴 밤을 거리에서 또는 다리 밑에서, 빈 공간에서 보내야 하는 불쌍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말고 저들을 돕는 일에 긴급해 참여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권면했다.
모아지는 담요와 자켓은 매주 토요일 파인스트릿과 허트파크 등에서 음식봉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동참을 원하는 교회나 성도들은 SS Mission P.O. Box 3101 Duluth, GA 30022으로 체크를 보내거나(담요 25불, 자켓 30불), 헌 담요나 옷도 도네이션 할 수 있다.
문의 404-429-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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