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이자율과 실시간 업무처리, 깔끔한 마무리로 외국인들 사이에서 먼저 입 소문으로 알려진 '타임라인모기지(대표 주성연)'에서 10년 넘게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토대로 한인사회를 섬기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성연 대표는 미국 대학에서 재정(Finance)을 전공하고 머서대학에서 MBA를 마친 뒤, 유수한 모기지 회사에서 경험을 쌓고 프리돔모기지 브랜치 매니저로 일하다 2000년 타임라인모기지를 설립했다.
현장에서의 경험과 더불어 머서대학과 조지아크리스찬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여러 금융인을 길러내기도 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이 어려워, 우연한 기회에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게 됐다. 네이티브가 아니어서 강의 준비에 두 세배 노력이 필요했고, 학생들의 질문에 전공 서적을 다시 뒤져가며 성심껏 답장을 하다 보니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들이 다시 정리가 됐고 학기말 교수 평가가 좋았다. 그렇게 시작된 강사일을 10년 가량이나 할 줄 몰랐다"고 겸손히 밝혔다.
돈을 벌고 싶어서 금융일을 시작했지만 돈이 아닌 사람과의 관계, 일 자체를 즐기게 됐다는 주성연 대표는 얼마 전 함께 일하던 직원 하나를 대학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생활 때문에 공부를 다 마치지 못하고 일하던 직원에게 몇 번이고 공부를 마치고 오라고 권했고, 어렵게 학교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자 낡은 픽업 트럭을 새 차로 바꾸는 다운페이를 지원해 주기도 했다. 냉철하고 정확할 것만 같은 금융일이지만 결국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훈훈한 인간의 정이 오가는 곳이기도 하다.
타임라인모기지의 자랑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탄탄하고 보안성이 높은 IT시스템이다. 시작할 때부터 에어 프랑스에서 일하는 IT 시스템관리 전문가를 고용해 언제 어디서든 일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썼고, 이를 통해 7명의 직원들이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시간에 나와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둘째는 저렴한 이자다. 고객의 입장에서 인생에서 목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집이나 사업체를 구입할 때 받는 이자율의 '소수점 아래 숫자'에 울고 웃는 것이 현실. 타임라인에서 저렴한 이자를 보장하는 것은 통상 이자율을 높여 융자 수수료를 올리는 관례를 과감히 포기하는 것으로 신앙인으로서의 양심과 고객 한 명 한 명을 섬기고, 금융인으로서 일을 즐기고자 하는 철학에서 비롯된 경영원칙이다.
유학으로 메이컨으로 와서 단순히 '영어를 배우려고' 교회의 문을 두드렸다는 주성연 대표는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 안에서 정말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만나 세례를 받고 크고 작은 교회 일을 섬기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한다. 지금은 메이컨을 떠나 애틀랜타 지역에서 한마음장로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타임라인모기지는 7명의 전 직원이 론 오피서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LOW DOWN PAYMENT PROGRAMS, GET PRE-QUALIFIED, BUY YOUR FIRST HOME, PRIMARY, INVESTMENT & VACATOIN HOME, GET ON FHA LOAN, GET A FIXED-RATE, SHORTEN THE TERM OF YOUR LOAN, LETALIS TATION LOQUOR EX, AUTEM DIGNISSIM EXPUTO ESS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무실은 3635 Savannah Place, Bldg 550 Duluth, GA 30096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678-580-4353 / 1-855-872-0398 Cell: 770-310-9069 Fax. 678-736-549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