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교회(담임 최승일 목사) 김정례 전도사 목사안수예배가 27일(주일) 오후 5시 드려졌다.
임마누엘신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김정례 목사는 성광장로교회(담임 김대기 목사), 한마음장로교회(담임 김기형 목사),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 감사교회 등에서 18년간을 전도사로 섬겨오다 목회자의 길을 서약하게 됐다.
국제연합총회동남노회(노회장 표모아 목사)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엄두섭 목사는 "목회자는 복음의 고난에 동참해야 하며 농부와 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씨를 뿌려 결실을 거두어야 한다. 또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며 겸손한 삶으로 존경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면의 말을 전한 정무찬 증경회장은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증거 받으라. 그리스도의 일꾼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천국과 영생에 대한 비밀을 곳곳에 전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전한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장석민 교수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복음을 들고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라. 오랜 기간 여러 교회를 열심으로 섬기는 모습을 봐 왔다. 앞으로도 더 봉사에 힘쓰는 축복받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