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가 18일 휴일인 대통령의날을 맞아 일일 성경통독 세미나를 플러싱 파슨대로변에 위치한 선교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 가운데서도 25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경통독을 했으며 오전에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 점심식사 후에 요한복음, 로마서 갈라디아서까지 통독을 마쳤다. 저녁식사 후에는 에베소서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통독을 진행, 9시45분 경에 세미나를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주님의식탁선교회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신학교협의회(윤세웅 목사), 염카이로 통증병원, 김철원 합동법률사무소 등이 후원했다. 마무리 기도와 축도는 선교회 상임고문인 윤세웅 목사가 맡았다.

이종선 목사는 “육신의 빵만 공급하는 선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영의 양식도 통독하고 말씀 사랑 운동을 전개해야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제 1차로 실시를 하게 됐다”며 “가을에는 성경암송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구약 66권 통독 세미나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