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어난 샌디혹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은 다시 한번 이 세대의 어두움을 보여주는 비극이었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하여는 본인이 죽었으니 확실히 밝혀질 수 없겠으나, 컴퓨터 게임의 영향이 있었다는 사실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범인 애덤 란자가 전쟁이나 살인 게임 등 ‘컴퓨터 게임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사건 담당 조사관들이 그의 집을 수색한 결과 본체가 파손된 컴퓨터를 발견했으며 애덤이 부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애덤이 범행 당일 컴퓨터 게임의 가상현실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이 언론들에 의하여 제기되었는데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컬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이나 버지니아 택 총기 난사 사건의 경우에도, 범인들은 한결같이 컴퓨터 게임에 몰두했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세대를 장악하는 미디아 문화의 사단적 요소를 부인할 수 없음을 말해줍니다. 그런데 이같은 이 세대의 퇴폐적 위험성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대로 있어야 합니까? 그것이 목회자로서 저의 고민입니다. 교회는 어두움을 추방하며 세상을 보존할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하나님의 신적 기관으로 존재하는데, 그렇게도 많은 교회가 있건만 우리 목사들은 그저 추모의 메세지만 전하면 되는 것입니까?
에밀리라는 6살짜리 사랑스러운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 파카는 오히려 가해자 가족을 위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밀리가 살아있었다면 희생자 가족을 일으켜 세우고 이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 중 한 명이었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녀가 있었던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혹스프렁 교장과 심리상담교사 메리 셜라크, 또 다른 교사 빅토리아 소토는 사건 당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숨짐으로 그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사랑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벨처럼 저들의 죽음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아름다운 영혼들의 죽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무엇일까요?
샌디혹 참사는 8일간의 수전절 절기 기간에 일어났습니다. 수전절은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왕에게 빼앗겼던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안티오쿠스 왕은 즉위 후 12년 통치기간, 8만 8명의 경건한 유대인들을 학살하고, 율법을 폐지하고, 성소를 더럽히는 등 참으로 잔인하게 유대인들을 탄압했지요. 많은 유대인들이 그저 탄식하고 있던 무렵, 맛다디아라는 한 제사장이 결심을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그리하여 자신의 5 아들에게 군사훈련과 신앙훈련을 맹렬하게 시키며, 이들을 유다 백성을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울 용사로 키웠습니다. 과연 마카비 형제들은 일어나 그 악하고 강력한 시리아의 셀류쿠스 왕조를 격퇴시키고 성전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유대인들은 이 날을 기억하며 하누카 또는 수전절로 지키는데, 예수님께서도 수전절 솔로몬 행각을 거니시면서 수전절의 의미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유다의 마카비 형제를 통하여 성전이 회복되었듯이, 예수님은 사단에게 짓밣히고 더러워진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저는 요즈음 하누카 정신을 회복하자고 자주 말합니다. 시리아의 악한 문화에 대항하여 마카비 형제가 일어났듯이, 우리도 이 세대의 악한 문화에 대항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를 이 땅에 강력하게 일으키며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성전 회복을 위해 마카비 형제가 결심하며 훈련받았듯이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우리도 결심하고 훈련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새 해를 훈련의 해로 정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말씀 훈련, 금식 훈련, 예배 훈련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정 우리 자녀들을 이 세대의 악한 문화에 대항하여 일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를 창조할 마카비 형제같은 용감한 주의 용사들로 키우고 싶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일어난 이 가슴 아픈 사건은 분명히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대로 있어야 하겠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사단에게 짓밟힌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일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를 이 땅에 창조합시다.
에밀리라는 6살짜리 사랑스러운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 파카는 오히려 가해자 가족을 위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밀리가 살아있었다면 희생자 가족을 일으켜 세우고 이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 중 한 명이었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녀가 있었던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혹스프렁 교장과 심리상담교사 메리 셜라크, 또 다른 교사 빅토리아 소토는 사건 당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숨짐으로 그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사랑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벨처럼 저들의 죽음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아름다운 영혼들의 죽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무엇일까요?
샌디혹 참사는 8일간의 수전절 절기 기간에 일어났습니다. 수전절은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왕에게 빼앗겼던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안티오쿠스 왕은 즉위 후 12년 통치기간, 8만 8명의 경건한 유대인들을 학살하고, 율법을 폐지하고, 성소를 더럽히는 등 참으로 잔인하게 유대인들을 탄압했지요. 많은 유대인들이 그저 탄식하고 있던 무렵, 맛다디아라는 한 제사장이 결심을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그리하여 자신의 5 아들에게 군사훈련과 신앙훈련을 맹렬하게 시키며, 이들을 유다 백성을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울 용사로 키웠습니다. 과연 마카비 형제들은 일어나 그 악하고 강력한 시리아의 셀류쿠스 왕조를 격퇴시키고 성전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유대인들은 이 날을 기억하며 하누카 또는 수전절로 지키는데, 예수님께서도 수전절 솔로몬 행각을 거니시면서 수전절의 의미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유다의 마카비 형제를 통하여 성전이 회복되었듯이, 예수님은 사단에게 짓밣히고 더러워진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저는 요즈음 하누카 정신을 회복하자고 자주 말합니다. 시리아의 악한 문화에 대항하여 마카비 형제가 일어났듯이, 우리도 이 세대의 악한 문화에 대항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를 이 땅에 강력하게 일으키며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성전 회복을 위해 마카비 형제가 결심하며 훈련받았듯이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우리도 결심하고 훈련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새 해를 훈련의 해로 정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말씀 훈련, 금식 훈련, 예배 훈련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정 우리 자녀들을 이 세대의 악한 문화에 대항하여 일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를 창조할 마카비 형제같은 용감한 주의 용사들로 키우고 싶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일어난 이 가슴 아픈 사건은 분명히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대로 있어야 하겠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사단에게 짓밟힌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일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를 이 땅에 창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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