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네트비야 교회를 담임하시고, 네트비야 성경연구소를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르치는 사역을 비중 있게 담당하시는 랍비요, 목사이며, 학자이신 요셉 슐람 장로님이 우리 교회를 다시 찾으셨습니다. 히브리인에 의하여 기록된 히브리어 성경을 히브리인에 의하여 해석되어지는 흥미 진진한 시간을 다시 갖게 된 저는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물론 성령님이 궁국적인 성경의 저자이시고 성경의 교사이시지만 유대문화의 배경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성경의 상당한 부분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유대문화권에서 자라나고 살면서 히브리어에 능통한 분들이 성경을 해석할 때는 보통 이방인들의 성경해석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슐람 장로님은 성경을 아실 뿐 아니라, 성경 말씀을 문자적으로 믿고, 문자적으로 순종하는 면에 있어서 누구도 따를 수 없이 탁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때문에 그 분의 가르침에는 솔직하고 직선적이며 담대한 남다른 점이 있는데, 그 부분이 제게는 개인적으로 능력이며 기쁨으로 다가옴을 느낍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슐람 장로님께서는 창세기를 강해하셨는데, 첫 시간, 창 1:1,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가운데 창조론과 성경적 시간관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연관하여 설명하시는 부분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헬라문화는 순환론적 시간관을 가르치지만 성경은 시작과 끝이 분명한 lineal 시간관을 가르칩니다. 시작이 있다는 의미는 시작하신 분이 있고, 모든 창조의 목적과 과정과 방법들을 계획하신 분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창조론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의심없이 믿을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지난 주간, 보스톤에 머물 때, Grace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께서 설교 중 인용하셨던, Hugo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기계를 고치는데 큰 흥미와 달란트를 가진 Hugo 라는 고아의 이야기인데. 이 영화 가운데 Hugo 가 이런 말을 합니다. “모든 기계가 목적을 가지고 있고, 고장난 기계는 사용 목적을 상실한 기계이다. Every machine has purpose. A broken machine loses its purpose. “아이의 말이지만 진리를 말한 셈입니다. 물론 인간이 기계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우리 각자를 창조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불과합니다.
최근에 감사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어떤 성도님의 아들이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큰 충격을 받고 일종의 정신 분열증과도 같은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염려하며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 청년을 위한 40일 기도가 그 어머니와 몇몇 중보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약도 먹었으나 별 차도가 없었는데, 40일 기도가 시작되는 날 그 청년은 새벽에 남의 집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 받아 기물을 파괴하는 등 사고를 일으키어 결국 구금되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40일 기도를 지속적으로 드리는 그 어머니의 모습에는 남다른 평안이 있어, 그 성도님을 뵐 때마다 저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청년이 완전히 나았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훌륭한 의사들이 고치지 못했던 청년의 정신적 문제를 의사도, 약도 없고 의사도 없는 감옥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치유하신 것입니다! 처음에 감옥에 있게 되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를 슬프게 했지만, 감옥은 오히려 병원비없이 그를 치유하시고자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훌륭한 병원이었습니다.
슐람 장로님의 말씀처럼 갓난 아이에게 예방주사를 줄 때, 아이는 왜 자신에게 이 아픔을 주는지 이해할 수 없어 이 아픔이 영원토록 지속되는 것처럼 울어댑니다. 그러나 주사를 주는 의사와 부모는 그 이유를 압니다. 하나님께서 이해할 수 없는 아픔과 고난을 우리에게 허락하실 때 우리는 주사맞는 갓난 아이처럼 자지러지게 슬퍼하며 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주사를 주시는 분은 이유를 알고 계십니다. 6.25의 아픔을 허락하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범사에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직 시작과 끝이 되시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할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슐람 장로님께서는 창세기를 강해하셨는데, 첫 시간, 창 1:1,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가운데 창조론과 성경적 시간관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연관하여 설명하시는 부분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헬라문화는 순환론적 시간관을 가르치지만 성경은 시작과 끝이 분명한 lineal 시간관을 가르칩니다. 시작이 있다는 의미는 시작하신 분이 있고, 모든 창조의 목적과 과정과 방법들을 계획하신 분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창조론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의심없이 믿을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지난 주간, 보스톤에 머물 때, Grace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께서 설교 중 인용하셨던, Hugo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기계를 고치는데 큰 흥미와 달란트를 가진 Hugo 라는 고아의 이야기인데. 이 영화 가운데 Hugo 가 이런 말을 합니다. “모든 기계가 목적을 가지고 있고, 고장난 기계는 사용 목적을 상실한 기계이다. Every machine has purpose. A broken machine loses its purpose. “아이의 말이지만 진리를 말한 셈입니다. 물론 인간이 기계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우리 각자를 창조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불과합니다.
최근에 감사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어떤 성도님의 아들이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큰 충격을 받고 일종의 정신 분열증과도 같은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염려하며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 청년을 위한 40일 기도가 그 어머니와 몇몇 중보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약도 먹었으나 별 차도가 없었는데, 40일 기도가 시작되는 날 그 청년은 새벽에 남의 집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 받아 기물을 파괴하는 등 사고를 일으키어 결국 구금되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40일 기도를 지속적으로 드리는 그 어머니의 모습에는 남다른 평안이 있어, 그 성도님을 뵐 때마다 저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청년이 완전히 나았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훌륭한 의사들이 고치지 못했던 청년의 정신적 문제를 의사도, 약도 없고 의사도 없는 감옥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치유하신 것입니다! 처음에 감옥에 있게 되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를 슬프게 했지만, 감옥은 오히려 병원비없이 그를 치유하시고자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훌륭한 병원이었습니다.
슐람 장로님의 말씀처럼 갓난 아이에게 예방주사를 줄 때, 아이는 왜 자신에게 이 아픔을 주는지 이해할 수 없어 이 아픔이 영원토록 지속되는 것처럼 울어댑니다. 그러나 주사를 주는 의사와 부모는 그 이유를 압니다. 하나님께서 이해할 수 없는 아픔과 고난을 우리에게 허락하실 때 우리는 주사맞는 갓난 아이처럼 자지러지게 슬퍼하며 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주사를 주시는 분은 이유를 알고 계십니다. 6.25의 아픔을 허락하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범사에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직 시작과 끝이 되시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할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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