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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홈리스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뉴욕 클래시컬 심포지엄 오케스트라 초청 자선음악회가 29일 오후6시 후러싱 타운홀에서 개최됐다. 나눔미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자선음악회는 한인 홈리스를 돌보는 뉴욕 나눔의 집(대표 배영란 권사, 디렉터 이종선 목사) 개원 1주년과 C-ZONE(대표 문석진 목사) 3주년을 겸해 진행됐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총 300석이 마련됐으며 이는 티켓 한 장의 가격을 뉴욕 나눔의 집이 하루동안 홈리스들을 돌보며 운영되는 최소 비용으로 정하고, 이 행사를 통해 1년간 홈리스를 돌본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뉴욕나눔의집을 성원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뉴욕 클래시컬 심포지엄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연주로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씨는 비발디 사계의 여름과 겨울을 협연하면서 청중들의 귀를 사로 잡았으며 계속된 앙콜 요청을 받으며 끝까지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C-ZONE 대표 문석진 목사는 환영사에서 “뉴욕나눔의 집은 지난해 4월 씨존 창간 2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한 한인 홈리스 쉽터로 1년동안 명실상부한 한인 홈리스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며 “이것은 가난하고 외로운 자를 돌보라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한 기독교인과 미주한인사회가 함께 참여해 이룩한 귀한 열매”라고 말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는 대독을 통해 “뉴욕 나눔의 집은 그동안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소외된 이들을 돌봐 왔다”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지역사회를 빛내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수고를 돌아보고 쉼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퀸즈한인회 이명석 회장은 “한인사회의 중심이라할 수 있는 퀸즈, 플러싱에 나눔의 집과 같은 곳이 있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고 나눔을 함께 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 자리에 시간을 내어 오신 분들도 귀한 분들이다. 퀸즈한인회도 사랑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김종훈 부회장은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것에 뉴욕교계를 대신해 감사를 드리고 이런 따뜻한 사랑실천이 한인사회와 한인교회 안에 더욱 확산돼 나가길 기도드린다”고 권면했다.
이날 연주회 이후에는 뉴욕 나눔의집을 위한 후원 약정의 시간도 가졌다. 또 나눔미션 이사장 박성원 목사와 산수갑간, 퀸즈한인회에 감사패를, 김철원 합동벌률사무소에 위촉패를 전달했다.
나눔미션 대표 배영란 권사는 “뉴욕 나눔의 집의 사역은 이렇게 미약하게 시작되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뒤에서 함께 밀어 주신다면 나눔미션은 그저 심부름 하는 것으로 기뻐하면서 헌신하겠다”며 “세계적인 실력가들이 나눔의집을 위해 연주해주신 것에도 감사를 드리고 오늘 특별히 나눔의 집 가족들이 이 자리에 와서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고 온 구석구석 섬기는 모습에 지극히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NYCSO)
2009년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공부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최고의 하모니와 아름다운 연주를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자는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 연주단체로 뉴욕의 줄리어드, 예일, 매네스, 맨하탄 음대 출신의 한국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여러나라의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소속돼 있다. 이미 미국과 한국에서의 연주로 현지 언론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IA-NYCSO는 209년 대종상 영화 축제 초청 단체로 선정 및 2010년 국제 연주자 시리즈에 초청돼 뉴욕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성공리에 마치고 한국 투어에 초청돼 금호 아트홀을 비롯 성남, 안산 등의 연주를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앙상블이란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 한국 문화원 초청 연주, 뉴욕 디멘나 센터 캐리 홀과 골드마크 홀, 뉴저지 셰어 홀, 저지 시티 타운 홀 등에서 연주했다.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뉴욕 홍보 연주 단체 및 MSO 코퍼레이션 후원 단체로 선정돼 많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2012-2013 시즌 한국과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열리는 세종 국제 뮤직 페스티발 협력 단체로 선정되는 등 최고이 연주 단체로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Jane Kim)
깊은 소리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를 수석 졸업, 예일대학교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마쳤고 럿거스 주립대학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 과정에 입학, Excellent Artist Award를 수상했다. 일찍이 소년 한국일보 콩쿨대상을 비롯, 이화 경향 콩쿨, 국민일보 콩쿨 입상, 서울 심포니 콩쿨 및 선화 콩쿨, 서울실내악 콩쿨 등 주요 콩쿨에서 1위 입상 및 AFAF 국제 콩쿨과 American Protege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고 럿거스 콘체르토 컴페티션에서 우승해 주목 받아왔다. 이후 금호 아트홀, 뉴욕 디메나 센터 캐리 홀 등을 비롯해 미국과 한국에서 수차례 초청 독주회를 했고 카네기 홀에서 열린 위너스 콘서트, 서울 국제 뮤직 페스티벌 우수 연주자 초청 연주, 음연 초청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실내악 연주, 케이블 TV 방송 연주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성남 국제 관현악 페스티벌에 협연자로 선정돼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협연,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대학교 오케스트라, 럿거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총 300석이 마련됐으며 이는 티켓 한 장의 가격을 뉴욕 나눔의 집이 하루동안 홈리스들을 돌보며 운영되는 최소 비용으로 정하고, 이 행사를 통해 1년간 홈리스를 돌본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뉴욕나눔의집을 성원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뉴욕 클래시컬 심포지엄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연주로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씨는 비발디 사계의 여름과 겨울을 협연하면서 청중들의 귀를 사로 잡았으며 계속된 앙콜 요청을 받으며 끝까지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C-ZONE 대표 문석진 목사는 환영사에서 “뉴욕나눔의 집은 지난해 4월 씨존 창간 2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한 한인 홈리스 쉽터로 1년동안 명실상부한 한인 홈리스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며 “이것은 가난하고 외로운 자를 돌보라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한 기독교인과 미주한인사회가 함께 참여해 이룩한 귀한 열매”라고 말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는 대독을 통해 “뉴욕 나눔의 집은 그동안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소외된 이들을 돌봐 왔다”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지역사회를 빛내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수고를 돌아보고 쉼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퀸즈한인회 이명석 회장은 “한인사회의 중심이라할 수 있는 퀸즈, 플러싱에 나눔의 집과 같은 곳이 있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고 나눔을 함께 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 자리에 시간을 내어 오신 분들도 귀한 분들이다. 퀸즈한인회도 사랑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김종훈 부회장은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것에 뉴욕교계를 대신해 감사를 드리고 이런 따뜻한 사랑실천이 한인사회와 한인교회 안에 더욱 확산돼 나가길 기도드린다”고 권면했다.
이날 연주회 이후에는 뉴욕 나눔의집을 위한 후원 약정의 시간도 가졌다. 또 나눔미션 이사장 박성원 목사와 산수갑간, 퀸즈한인회에 감사패를, 김철원 합동벌률사무소에 위촉패를 전달했다.
나눔미션 대표 배영란 권사는 “뉴욕 나눔의 집의 사역은 이렇게 미약하게 시작되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뒤에서 함께 밀어 주신다면 나눔미션은 그저 심부름 하는 것으로 기뻐하면서 헌신하겠다”며 “세계적인 실력가들이 나눔의집을 위해 연주해주신 것에도 감사를 드리고 오늘 특별히 나눔의 집 가족들이 이 자리에 와서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고 온 구석구석 섬기는 모습에 지극히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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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NYCSO)
2009년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공부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최고의 하모니와 아름다운 연주를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자는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 연주단체로 뉴욕의 줄리어드, 예일, 매네스, 맨하탄 음대 출신의 한국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여러나라의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소속돼 있다. 이미 미국과 한국에서의 연주로 현지 언론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IA-NYCSO는 209년 대종상 영화 축제 초청 단체로 선정 및 2010년 국제 연주자 시리즈에 초청돼 뉴욕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성공리에 마치고 한국 투어에 초청돼 금호 아트홀을 비롯 성남, 안산 등의 연주를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앙상블이란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 한국 문화원 초청 연주, 뉴욕 디멘나 센터 캐리 홀과 골드마크 홀, 뉴저지 셰어 홀, 저지 시티 타운 홀 등에서 연주했다.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뉴욕 홍보 연주 단체 및 MSO 코퍼레이션 후원 단체로 선정돼 많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2012-2013 시즌 한국과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열리는 세종 국제 뮤직 페스티발 협력 단체로 선정되는 등 최고이 연주 단체로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Jane Kim)
깊은 소리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를 수석 졸업, 예일대학교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마쳤고 럿거스 주립대학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 과정에 입학, Excellent Artist Award를 수상했다. 일찍이 소년 한국일보 콩쿨대상을 비롯, 이화 경향 콩쿨, 국민일보 콩쿨 입상, 서울 심포니 콩쿨 및 선화 콩쿨, 서울실내악 콩쿨 등 주요 콩쿨에서 1위 입상 및 AFAF 국제 콩쿨과 American Protege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고 럿거스 콘체르토 컴페티션에서 우승해 주목 받아왔다. 이후 금호 아트홀, 뉴욕 디메나 센터 캐리 홀 등을 비롯해 미국과 한국에서 수차례 초청 독주회를 했고 카네기 홀에서 열린 위너스 콘서트, 서울 국제 뮤직 페스티벌 우수 연주자 초청 연주, 음연 초청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실내악 연주, 케이블 TV 방송 연주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성남 국제 관현악 페스티벌에 협연자로 선정돼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협연,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대학교 오케스트라, 럿거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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